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낙상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1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34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낙상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낙상의 위험 요인과 낙상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법’등을 교육하여 낙상으로 인한 사고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신체적 자립 능력 향상을 통해 낙상 사고 및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당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에서는 장애인 대상 방문재활서비스, 재활운동교실과 장애인 강사를 통한 장애발생 예방교육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건강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영도구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보건소 지난 3월 21일‘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이하여 청학수변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슬로건을 가지고 결핵 예방 및 퇴치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수칙 △결핵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안내 등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법 제 4조 의거‘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이 날은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7일간의 결핵예방주간(3.18.부터 3.24.)을 운영하며 권역별 합동 캠페인 등 현장중심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2022년 OECD 결핵발생률 2위, 국내 법정감염병 중 사망률 1위(코로나19 제외)로 여전히 위험한 감염병으로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동시 캠페인 시행 등으로 지역적 관심 제고와 결핵예방 및 검진활성화 유도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25일 보건소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의료대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박보서 장성보건소장, 고명숙 장성병원 이사장, 조진석 공중보건의사 대표, 전병현 장성경찰서장, 이달승 장성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응급의료사업 협력체계 △비상진료대책 및 응급의료 지원방안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 관련 현안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2일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에서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배 쏙! 키 쑥! 아동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체성분 검사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바르게 걷기 등의 정보도 제공했다. 배 쏙! 키 쑥! 아동 비만예방교실은 3월에서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북구보건소 또는 신청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아동·청소년기의 비만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각종 질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혈당조절이 어려운 30세 이상~7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당화혈색소 7% 이상 당뇨병 미조절자 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혈당측정기와 검사 소모품을 지원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가 질환 상태와 영양관리, 운동처방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당뇨병은 평소 관리 방법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환자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담관암, 간암의 원인이 되는 간흡충 포함 기생충 11종을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물고기 생식 시 감염되는 간흡충(간디스토마)은 오랜 기간 담관 안에 기생하면서 발열, 상복부 통증, 담낭염, 담관암, 간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생충 검사는 간흡충 외에도 회충, 편충, 요충, 폐흡충, 장흡충, 구충, 동양모양선충, 참굴큰입흡충, 유·무구조충, 광절열두조충 11종을 검사한다. 검사 희망자는 남·북구보건소 2층 병리검사실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으면 치료제를 투약하고 2~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는 익혀 먹고 조리 기구는 끓는 물에 소독하는 등 식습관 개선과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소화불량, 황달, 만성피로 등 기생충 감염의 자각증상을 느끼면 장내 기생충 검사를 꼭 받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전문 운동강사가 전신 스트레칭부터 여러 가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운동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료 원스톱 건강체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평소 걷기 실천에 관심이 많은 거제시민 50명을 대상으로‘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대한바른걷기협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 몸에 맞는 걷기 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등 16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50명의 걷기 지도자는 걷기 운동의 올바른 지식과 효과적인 실천 방법 등을 전파해 거제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는 지도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 수료자가 지역 내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향상 시키는 걷기지도자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생활 속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연중 추진하는 지역주민의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3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74개소 대비 10개소 추가 신청한 경로당 및 마을회관 84개소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싱싱생생 건강교실』 사업은 남원시 지역민의 최고 건강관리 사업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얻어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동안 203개소 읍·면·동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던 『싱싱생생 건강교실』 참여 어르신들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동작과 근력 강화운동으로 “너무 고맙다, 바깥활동이 어려운 추운 겨울동안 경로당에 나와 땀흘리고, 함께해서 꾸준한 건강관리와 외로움을 나눌 수 있어 항상 든든 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참여자들의 9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러한 큰 호응에 따라 남원시 보건소는 읍,면,동 지역별 사업 담당자와 전문체조강사가 함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2회 1시간씩 흥겹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가벼운 몸풀기, 스트레칭, 근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암 예방의 달을 맞아 관내 지역을 돌며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에 횡성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친 것에 이어 3월 25일 오늘 둔내면 오일장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암 예방의 날’은 암 관리법 제4조(암 예방의 날 및 홍보 등)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21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생활 속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암 발생의 3분의 1을 예방할 수 있는 ‘암 예방 10대 수칙’은 ▲ 금연, ▲ 균형 잡힌 식사,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 건강 체중 유지, ▲ 안전한 성생활, ▲ 안전 보건 수칙 준수, ▲ 권고에 따른 암 검진, ▲ 주 5회 30분 적정 운동, ▲ 타고 짠 음식 먹지 않기, ▲술은 두 잔 이내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