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운동할 수 있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4월 1일 부터 10월까지 평일 저녁 오후 7시30분 부터 1시간 동안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운영한다. 달빛 건강체조교실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우천 시 또는 기상 악화,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 5일 운영이 되니 저녁 시간에 가족, 친구 또는 이웃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가 공감하지만 직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체조, 댄스 등으로 구성된 달빛 건강 체조 교실은 주민들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은 물론 몸과 마음이 즐거워져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저녁 시간대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해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별도의 신청이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남녀노소 부담없이 많은 참여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요 등산로 등 16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진드기기피제는 1회 분사할 경우 3~4시간 동안은 해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어 야외활동자나 등산객들이 기피제를 사용하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분사기가 설치된 장소는 금강산 등산로 입구, 신안리 공설묘지, 흑석산 자연휴양림,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 16개소이다. 군은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피제액 보충, 분사 노즐과 같은 소모품을 교체하는 등 점검을 완료했다.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는 설치된 장소의 안내판 설명서를 참고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진드기는 봄철에 주로 활동하므로 야외활동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퀴즈 프로그램인 ‘브레인 서바이벌’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흡연예방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학습활동으로 진행되며 신청학교 일정에 따라 각 학교 강당에서 실시한다. 25일에는 부귀 장승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열렸다.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서바이벌 형식의 퀴즈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흡연예방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 공연’등을 실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던 교직원은 “흡연 예방교육이라고 해서 딱딱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외부강사의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첫 흡연 나이가 어려짐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4.24)을 맞아 지난 18~23일 홍보주간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 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인복지관, 대학, 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거리 등 6곳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또 결핵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형 검진차량으로 구산1주공아파트에서 무료 검진 서비스 제공, 노인복지관 이용자 100여명 대상 결핵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까지 국내 결핵환자는 1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65세 이상은 전년 대비 0.1%, 외국인은 3.3%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해시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수와 외국인 등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결핵 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2024년 1월 기준 65세 이상 7만5,263명 외국인 2만1,945명) 결핵의 증상은 다양해 기침, 발열, 객혈,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미만도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지난 22일 14:00~16:00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예방 10대수칙 ▲암 검사 대상자 ▲암 검진 주기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안내도 병행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말한다. 이에 국가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및 해당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가 발표한 STSS 환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일본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으로 인해 발생이 감소했다가,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 9주(2월말)까지 신고된 환자 수는 414명으로 예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 동일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결핵 예방 주간(3.18~24.)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 동안 여주시노인복지관 및 세종여주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연 1회 결핵검진’ 및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라는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알리는 등 주민의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체 결핵환자 2명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이번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감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결핵예방 교육 및 생활 속 예방수칙도 당부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결핵 예방 주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심각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결핵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일본에서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관련해 A형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군 연쇄상구균은 침습적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물며,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대비해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침습적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 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 증후군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하 고위험군에서는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된다.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서 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자 △알코올 의존증자 △당뇨병 환자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과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 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인 지난 21일을 기념해, 25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및 검진 특강을 진행했다. ‘암예방 수칙 및 암검진 안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속의 전문강사인 정연희 간호사를 초청해 10가지 암예방수칙, 암 검진 항목 및 검사방법 등 국가암검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로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며 “이번 특강으로 암을 바르게 알고 국가암검진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은 위, 유방, 대장, 간, 자궁경부, 폐암 등 6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대상자는 연말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중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총 500명으로,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 생활 수급자 중에서 대상포진 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수급자증명서,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하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각 동별로 방문하기 쉬운 13개소로 지정했다. 위탁의료기관은 대인연합내과의원, C.C.C아카페의원, 광주대항외과의원, 감성의원, 그린가정의학과의원, 이동훈이비인후과의원, 서울연합의원, 허경내과의원, 도담소아청소년과의원, 심이비인후과의원, 오내과의원, 바른이비인후과의원, 필요한가정의학과의원으로 광주 동구청 누리집에서 하단 관련 사이트(동구보건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상포진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고령층에서 특히 발생빈도가 높다”면서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