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 현장민원실‘건강돌봄터’를 운영한다. 건강돌봄터는 서구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건강(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측정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서구는 기초건강 측정 결과를 토대로 ▲1:1 맞춤형 건강상담 ▲혈압 ‧ 혈당기(검사 소모품 포함) 무료 대여 ▲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보건소 사업 안내 등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최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센터 내 정신건강팀과 연계한 우울증 선별검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많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내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보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이 건강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과 관리의 새로운 도구가 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지케어’ 앱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전용 AI 플랫폼 ‘인지케어’는 카카오톡으로 쉽게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글자가 크며 모두 한글로 구성되어 있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하게 인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앱 내용은 온라인 치매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검사, 챗GPT와 음성으로 대화하기, 4개 영역 치매예방 활동 관리(걷기, 두뇌 활동, 감정 표현, 글쓰기) 로 구성되어 있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의 경우 검사 및 활동 데이터 기반 개별 맞춤형 관리도 가능하다. 치매예방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앱 이용이 가능하고, 모바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인지케어’ 앱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인지케어 앱을 통해 사용자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뇌 건강을 증진시켜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60세 이상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현 주소지가 영광군인 60세 이상(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자이다. 이상 반응 관찰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전(09:00부터11:30)에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비용은 백신비의 50% 이상을 지원한 40,000원이다. 한편,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했으며, 지난해 60세 이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2,275명을 접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더 많은 군민이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3월 2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26개소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단체활동이 많아지는 새 학기를 맞아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봄철 유행하는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수두, 수족구병(물집) 등의 예방법과 증상, 대응 방법을 교육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한다. 특히 봄철 유행성 감염병은 전염성이 강해 개인 위생수칙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전염 기간인 1주일 정도는 등원 및 등교를 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및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활동을 독려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과 같은 일상 속에서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아동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최고의 건강 비결은 국가 암 조기 검진’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보건소와 터미널, 풍물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암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채변통 등을 배부해 암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짝수년생 출생자로, 50세 이상은 매년 대장암 검진 대상이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군민들이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화군보건소는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해외유입 매개모기 감염병 중 하나인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뎅기열 국내 발생 사례는 없으나 전 지역에 뎅기열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가 서식하고 있어 환자 해외 유입으로 인한 모기 감염과 토착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이번 사업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군민이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뎅기열 환자 발생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 지역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의 주요 증상은 4~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있고,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악화되어 치명률이 높아진다. 뎅기열은 치료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 및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중요하며, 함안군 보건소에서는 영동병원을 중증환자 발생 대비 뎅기열 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뎅기열 예방을 위해서는 긴옷 및 모기기피제 준비가 필요하며, 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동구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함께했다. 캠페인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결핵검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교육 ▲결핵 관련 상담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구보건소는 지난 18~24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8개소를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단계로(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군은 위생등급 평가항목에 대해 1:1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위생등급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무안군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업소는 86개소이며,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 지정표지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용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업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325124602-6324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청은 3월 19일부터 주1회 관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남덕초등학교와 영선초등학교 2개소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m 학교 구강보건실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불소양치용액, 불소도포 등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면세균막검사를 통해 1:1 올바른 잇솔질교육과 검진 후 치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 학부모 알림을 통해 치료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안내 예정이다. m 구강 관리가 취약한 학령기 아동에 필요한 올바른 구강 관리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병 예방과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m 조재구 남구청장은“치아 관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학령기 아동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암예방의 날의 날인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정발산역 역사에서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해 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암 예방 캠페인 외에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스마트 금연클리닉’시범 운영을 위한 큐알(QR)코드 홍보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의욕 고취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