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정발산역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보건소 검진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 65세이상 어르신 연 1회 보건소 무료검진 홍보 ▲‘결핵은 어떤 병인가요?’ 홍보물 배부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보드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번 결핵예방주간 이후에도 31일까지 관공서 전광판과 기후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결핵검진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2022년 기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환이다. 또,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 결핵 신규 환자 발생률은 2위로, 결핵 예방과 검진이 중요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2년 기준 OECD 회원 38개국 중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2위이며,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의 결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위해 2010년 결핵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행신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결핵예방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결핵 OX퀴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시는 결핵 예방의 날 전후 2주(3.18. ~ 3.29.)동안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결핵 현장 캠페인 외에도 고양시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결핵 예방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결핵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한다”라고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 예방의 날 이후에도 65세 이상 노인 및 결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아라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는 인천 서구보건소와 아라중학교 학생, 교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아라중학교 주변은 최근 흡연 민원 다발구역으로 학교 주변 흡연예방 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흡연 집중 단속과 계도를 시행하고 있는 구역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 어깨띠를 두른 후 금연 팻말 문구를 들고 금연 다짐 구호를 제창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금연 팻말을 전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면 언제든지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가능하고, 1대1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구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7명 내외 단체, 회사 등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하여 3월부터 보건소 내 장애인 체력단련실에서 재활프로그램 및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5회 대상자별로 희망 시간대별(오전반 09:30~11:30, 오후반 14:00~17:00) 사전 예약을 받고 상담 후 이용이 가능하며,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장애인 체력단련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3D모션 센서를 이용한 메타장비를 활용하여 대상자별 체형과 신체기능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이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보건소 체력단련실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던 장비 대신 장애인 전용 운동장비로 정비하고 상·하지 재활자전거, 재활전용 트레이드밀, 메타장비 등 기구를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0회 529명에 대해 운영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장관표창(방문보건팀장 이미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암검진 받고!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고!’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우수’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임소영 주무관)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구보건소는 33만여 명(암종별 대상자)의 수검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토대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높은 수검률을 달성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매우 저조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 독려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의 집중 홍보를 시행하여 수검률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매진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서구보건소에서는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암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 개선 등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영구 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혈압·당뇨병은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고 질환이 많이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뇌졸중, 심근경색, 시력상실 등 합병증이 올 수 있어 사전에 검사받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이 되어 있는 합병증 발병 위험자 중에서 방문보건팀의 방문 전문인력들이 직접 선정한다. 검사비 지원은 방문 전문인력이 선정한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쿠폰이 발급되고, 발급된 쿠폰을 소지하고 협약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받으면 된다. 지역 내 협약의료기관은 5개소로 ▲광양서울병원 ▲광양성심내과의원 ▲광양조은내과의원 ▲광양성모안과의원 ▲박안과의원이다. 검사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미세단백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는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한다. 군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관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체험공간 운영 △체성분측정 △맞춤형 운동 상담 △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비만 예방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양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진군보건소는 3월 19일 강진읍시장에서 결핵 바로알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29일까지 강진군보건소 1층 로비에 결핵 관련 판넬 및 홍보물 전시를 통해 보건소에 내소하는 군민들에게 결핵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밖에 결핵 예방 주간 운영 기간동안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검진 활성화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직접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2023년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결핵 환자 수는 18,335명으로, 2011년 이후 연평균 7.4%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1위, 사망률은 3위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이 절실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강진지역내에서도 꾸준히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나 매년 이동 결핵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로 결핵 완치율은 높다고 밝혔다. 결핵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제1기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암 환자 간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암환자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환자 및 가족들의 마음 건강 치유와 함께 신체 회복을 돕기 위해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환자를 위한 바른 걷기 포스터 배부, 편백나무 조각·양말목을 이용한 목침 베개 만들기, 보은산 테마공원 건강 걷기를 통한 근육 강화와 암 환자를 위한 영양 교육 등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대상자는 관내 암 진단을 받은 군민으로, 현재 보건소 등록 재가 암 환자는 175명이다. 2기 자조모임은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업해 ‘2024년 찾아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으로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061_430-5273)로 신청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자율적 건강증진 활동을 지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생활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활터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동부 읍·면지역의 각 마을에서 활동중인 운동 동호회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관리교육, 운동프로그램 강사료 지원(연 20회 한정), 자율 건강 걷기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참여 동호회는 16개 팀으로 팀별 주 1~2회씩 총 20회 운영되며, 운동종목은 요가,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 데이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본인의 생활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에 동기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관리교육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영양관리),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등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활용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 등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