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7일 북촌마을 4.3길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걷기행사는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이어나가고,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북촌마을 4.3길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예방체조, 치매관련 OX퀴즈 및 캠페인, 치매예방걷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이 일상적인 건강습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뇌튼튼 기억 놀이교실' 1기를 오는 28일부터 5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뇌튼튼 기억 놀이교실'은 60세 이상의 지역주민 중 인지선별검사 결과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인지학습․푸드테라피․공예활동․원예 및 산림치유 활동 등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와 관련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증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뇌튼튼 기억 놀이교실'1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관내 복지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2기․3기 프로그램도 각각 달성군노인복지관․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함으로써 달성군 지역 전반에 걸쳐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대문구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압·혈당 자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 14일은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함께 동부병원 앞 광장에서, 지난 21일은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대문구보건소 ‘이동건강버스’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치에 따라 보건소 간호사와 개별상담(확진검사 및 치료 안내, 교육 안내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정상수치를 벗어나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정상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의료단체, 노인회 등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 주최하는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걷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다삼무 건강걷기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三多(건강·행복·웃음), 三無(비만·우울·치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건강걷기는 제주시 서부지역 보건진료소 관할 중산간 마을별로 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15개 보건진료소가 주관하는 합동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9회 2,127명이 걷기에 참여했으며, 지난 3월 상가리 마을 안길 걷기에는 365명이 참여하는 등 보건소를 대표하는 걷기행사로 정착돼 가고 있다. 또한, 삼다삼무 걷기 건강수첩을 제작해 참여자에게 혈압, 혈당, 비만도(BMI)를 측정해 건강체크를 하고 있으며, 참여 횟수별로 5~6회 참여자는 2만 원, 7회 2만 5천 원, 8회 3만 원 상당의 챌린지 성공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삼다삼무 걷기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앱을 설치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①모바일에‘워크온’앱 설치 ②제주시 서부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 ③홈 화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3월 31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에서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월 31일 종료되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출국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한시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2개소로 축소하여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위탁의료기관 2개소(김진수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연합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됨에 따라 백신 및 접종시스템 관리 등에 대한 위탁의료기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접종을 유지하는 2개 의료기관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위탁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구좌읍, 조천읍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장애인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재활운동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총 8회로 진행되며, 보건소 전문인력(작업치료사)이 장애인들의 신체능력평가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한 후 개별·단체 신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짐볼운동, 맨손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택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참여자와 전문인력 간 커뮤티니를 구성해 프로그램 운영 중은 물론 운영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81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신체능력을 향상 시키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도록 자조모임 등 다양한 집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6월까지 쉼터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쉼터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취지의 내용으로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기억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한 미술, 운동, 음악, 원예, 일상생활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연중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월·수 2회씩, 총 24회기 과정으로 경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상군(치매환자, 고위험군 제외) 대상 치매예방교실,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쉼터 및 대상자 맞춤형 인지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구강 관리가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가 노년기 구강 건강을 돌보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시설의 접근이 쉽지 않은 대상자가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보건소는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경로당 교육 시 일회성이 아닌 3회에 걸쳐 지속적인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구강위생용품(치간칫솔, 치실, 틀니세정제) 사용법 등이다. 또, 불소 양치용액을 배부하고, 불소도포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을 통해 공중보건 치과의사의 개인별 구강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아 관리에 대한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또는 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 평화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은 Y-Teen 사거리, 샘고을시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건강한 정읍! 결핵없는 정읍!’,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홍보하며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결핵 검진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결핵실에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을 알리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고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