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의정부역사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결핵 예방 캠페인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사에서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지,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 결핵 예방 생활 수칙, 결핵 조기 검진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 결핵 검진을 홍보하기 위해 피켓을 들고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장연국 소장은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으니 기침 시 소매로 입과 코를 막는 등 생활 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 발생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결핵환자는 2011년 이후 2022년까지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 왔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고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건강하고 예쁜 아이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유성구 보건소에서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며,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임산부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방법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월 25일)태교셔클 활동과 플라워태교 ▲(5월 30일)모유수유자세 교육 ▲(6월 20일)플라워 태교 ▲(7월 25일)신생아 관리 및 우는 아기 달래는방법 ▲(8월 29일)플라워 태교 ▲(9월 26일)모유수유자세 교육 ▲(10월 31일)행복셔클과 테라리움 만들기 ▲(11월 28일)신생아 관리 및 우는아기 달래는 방법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임산부 건강교육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따뜻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연수구 보건소가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 미취학 아동(5~7세)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위한 “건강튼튼! 영양쑥쑥! 어린이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 나이부터 패스트푸드나 간편식 고열량 저영양 식품 등에 익숙해져 건강을 해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및 절주, 운동 등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해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한 채소, 과일에 대한 영양 교육 ▲음주 폐해 영상 시청을 통한 음주 유해성 알기 교육 ▲영유아 신체활동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은 영양·절주·운동 관련 활동지북 배부를 통한 체험 학습으로 진행되며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교육으로 지난해에도 아이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월·수·금 오전 10시~11시) 연수구보건소 3층 프로그램실에서 아동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생활 속 운동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방법을 연막소독에서 연무소독으로 전환해 친환경 방역에 나선다. 연무방역은 살충제를 물에 희석하여 미립자형태로 분사・확산시켜 해충에 접촉시켜 치사시키는 방식이다. 연무방역은 희석제로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하여 경제적이며, 환경오염 및 인체 위해요소를 감소시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휘발성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화재나 폭발의 우려가 없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약효가 우수하고 고르게 전달되며, 잔류효과 또한 높아 방역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읍면동 및 보건소 방역반 총 61명을 구성하여 구역별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낮 시간에는 웅덩이 등 해충 서식지에 직접 살충제를 분사하는 분무소독을, 일몰 경에는 연무방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다목적 방역차량 3대를 활용하여 강변 등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무방역은 흰 연기와 냄새가 거의 발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김해시민들을 대상으로 『나의 건강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의 건강일기』 는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건강한 생활실천 방법인 ▲고혈압· 당뇨 관리방법 4가지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 ▲덜 달게 덜 짜게 덜 기름지게 등을 학습한 후, ‘좋아요’ 댓글과 본인이 일주일동안 건강한 생활을 실천한 인증샷을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으로 보내면 추첨하여 100명의 시민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의 건강일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를 검색한 뒤 채널 추가하거나 채널QR로 추가 가능하며, 향후 해당 채널을 통해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많은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허 목 김해시보건소장은 “본 이벤트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함으로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의 건강일기’ 이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보건소는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23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다. 지원 상한연령인 64세(59년 출생자)는 올해까지 꼭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업 시행으로 시에서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임플란트 개수는 평생 최대 2개에서 최대 4개(비급여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연중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36개 보건기관과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인지 선별검사(CIST)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등)를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 치매가 아닌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현재 시행 중인 사회성과보상사업의 수행기관인 마음꼭 기억충전소와 치매안심센터 인지 강화 교실을 연계하여 기억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1년 후 진단검사를 다시 받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시는 치매 발병도 조기검진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다.”라며“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꼭 받아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 관리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는 25일부터 감일동 일대 지역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을 시작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감일공공복합청사(감일순환로 181) 2층에 위치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약 300평 규모로 건강상담실, 구강보건실, 운동교육실, 조리실습실, 모자교육실, 지역사회연계실 등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혈압․혈당․고지혈 및 체성분 측정 등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산부 등록 및 엽산제․철분제 배부, 유축기 대여 등 모자보건서비스도 상시 제공한다. 또한, 만성질환 고위험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8주 건강 운동교실 ▲건강지도자 양성 및 건강 동아리 구성 ▲임산부를 위한 출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도심 보건소로의 지리적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치매선별검사(월 2회) ▲스트레스검사 및 정신건강상담(월 1회) ▲고혈압․당뇨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적극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30갑년 이상)이다. 통상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의 흡연력을 의미한다.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은 6개월마다, 대장암(50세 이상)은 매년 검사하면 된다. 고창군은 50대 이상의 경우 매년 진행되는 대장암 검진에 대해 군민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 채변통을 비치하고 있다.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 암진단을 받을 경우 의료비를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검진 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고창에는 고창병원, 석정웰파크병원, 이진홍내과, 정내과, 임국희내과, 현대의원 6개의 검진 기관이 지정돼 있다. 유병수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마을주치의사제’ 활동의 일환으로 21일 고창 유일의 유인도인 부안면 죽도마을을 찾아 주민 건강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죽도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주민 35명이 생활하고 있다.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가 없는 무의촌으로, 정기 여객선도 없어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만성질환 관리 등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운 상황이다. ‘마을주치의사제’ 사업은 건강 사각지대 마을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죽도 또한 매년 방문계획을 수립 후 주기적으로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죽도 방문은 총 5명(내과·한방 공중보건의 2명, 보건담당자 3명)으로 팀을 구성, 죽도 경로당 이용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주치의 진료 1:1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검사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의약품(파스, 눈영양제, 기력회복제)과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건강꾸러미(14종)을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