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매천동 소재 (사)대구팔공나눔회에서 4월 23일 읍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념소불고기 22kg(22가구)를 기탁했다. 정수홍 대표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영양가 있게 식사하시고 힘내시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으니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손보현 읍내동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구팔공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양념 소불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팔공나눔회는 2월에도 저소득 가정에 양념소불고기 22kg을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전 10시에 대구공업고등학교 내에 설립되는 ‘미래직업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형 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지역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되며, 대구공고 내 공동실습소와 도재교육센터 건물을 활용해 3개 관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박희준 과장, ▲시의회 교육위원회 손한국 부위원장, 이재화·박우근·전경원·이영애 의원, ▲산업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욱 대구지역본부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영수 사무총장, ▲대구공업고 윤석동 총동문회장를 비롯해 내빈,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공업고 관악부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투어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총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의 공사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4월 23일 오후 3시 창의융합교육원 2층 시청각실에서‘2025년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발대식을 개최한다.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실천하며 학교 현장에서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주도 자치회를 말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 위원회는 지난해 대비 5개 학교가 확대된 27개교(초15, 중6, 고6), 학생 105명과 지도교사 27명이 참여하며, 연중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후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 활동계획 공유, 기후환경 프로젝트 방향 설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위원회 활동은 단순한 캠페인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학습 모델”이라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삶의 실천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7일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주력 기업 ㈜팬토믹스와 심장의료영상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팬토믹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심장의료영상분석 공동 연구 추진 및 심혈관질환 진단기술 개발을 통해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의료영상 전문 인력 상호 교류를 통한 연구 역량 증진 ▲의료영상 데이터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한 연구 효율성 증대 ▲정기 학술 교류를 통한 연구성과 및 기술 동향 파악 등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김판기 ㈜팬토믹스 대표는 “심장 MRI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케이메디허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헌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팬토믹스의 AI 기반 심장 MRI 분석 기술에 케이메디허브의 4D Flow MRI 기반 3차원 혈류 분석 기술이 더해진다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심혈관 분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7일부터 5월 4일까지 28일간,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도심 주요 도로 3개 구간에서 LED 가로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달구벌대로, 수성로, 노변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 동안 노후된 기존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야간 시인성 향상, 에너지 절감, 도로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조정했으며,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 관계자는 “LED 교체로 야간 시인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사에 따른 도로 통제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4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수성못 상화동산과 무학로 일대(두산오거리-들안길삼거리-상동네거리)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수성구청을 비롯한 시민과 공단 직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부사업소 전 직원은 평소에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미사용 콘센트 뽑기 △잔반 없는 날 실천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지구를 위한 뜻깊은 날에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는 4월 23일 오전 11시, 대구 중부소방서 성명119안전센터에서 '119와 함께 행복 플러스' 환경개선 1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판식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소방청사 환경을 시민안전봉사단의 손으로 직접 개선하는 대구 최초의 시민 주도형 공공청사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봉사단의 연간 운영계획 및 정기총회와 이사회 결정에 따라 기획됐다. 약 3주간(4.7.~4.23.) 진행된 개선 작업은 ▲외벽 청소, ▲바닥 코팅, ▲싱크대 필름 시공, ▲블라인드 설치 등 실제 사용환경에 밀접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술기부를 통해 전 과정이 완성됐다. 강언주 연합회장은 “소방청사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다”며,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봉사단연합회가 공공안전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출발점이었고, 앞으로도 ‘작은 변화, 큰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4월 23일 11:30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中 청두시 시장 일행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자매도시결연 10주년을 기념하며, 양 도시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청두시에서는 왕펑차오 청두시 시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와 청두는 다른 문화를 지닌 도시이지만, 혁신과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같은 꿈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매우 크다”며, “오늘 만남이 교류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청두시와 대구시가 함께 도약하고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4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저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특수교육대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5년마다 특수교육발전기본계획 수립ㆍ시행 △특수교육 실태조사와 관련 통계의 작성ㆍ관리 △특수교육대상자의 배치 및 교육 △디지털 교육 지원 포함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담았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인력 배치, 취업처 발굴ㆍ지원, 관계 기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보다 적절한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습권 보장은 물론 자아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4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관광특구에서의 영상광고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은 “동성로는 지역의 전통적인 상권이라는 장소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대구의 대표 상권이지만,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전하고, “대구 최초의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매력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맨해튼과 같은 적극적인 옥외광고의 활용이 필수적이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령에 따라 조례로 광고물의 표시를 허용하는 공공시설물의 종류에 관광특구에 설치하는 영상표시시설을 추가했다. 이는 관광편의정보, 지역 광고, 디지털 아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첨단 정보통신시설(ICT)을 관광특구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다. 임 의원은 “외곽 중심의 개발과 상권의 이동으로 인한 동성로의 심각한 도심공동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