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2일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걷기리더’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걷기리더’ 자원봉사단‘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워크온(모바일 걷기앱) 홍보관에 참여해 올바른 걷기 자세 안내, 걷기 실천 홍보, 어플 설치 도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걷기리더 봉사단 운영 결과 및 2024년 봉사단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실천에 감사하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1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1명과 간담회 및 20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많은 취약계층에게 마음돌봄, 건강돌봄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보건소와의 연계로 더욱 촘촘한 취약계층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층 있게 논의했다.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0년 5월 시작해 현재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환자사업과 연계 취약 계층에 정기방문해 정서적 지지, 집안 대청소, 말벗, 안부 묻기, 식사 준비 등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초석이 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령화시대에 독거노인의 질병과 외로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내 이웃에 대해 눈여겨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증상과 신속한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야간활동 자제 등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10월 사이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신속진단키트 등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므로 보건소에서는 시민에게 모기기피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노인요양시설 감염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집단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환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다제내성균 관리,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보호장구 착탈의법 등을 중점으로 해 시설 감염관리자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분기별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감염병 발생이 많은 시설에 대해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컨설팅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감염병을 예방을 위해서는 손 위생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연중 손 씻기 교육기구(뷰 박스) 대여사업을 진행해 개인위생 및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손 세정을 지원하고 있다. 손 씻기 교육기구(뷰 박스)는 손에 형광물질이 함유된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처럼 손을 씻은 뒤 상자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다음 달 12일까지 ‘함께 만들어요, 우리동네 건강 아파트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관리를 위해 동아리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소는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환경 조성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력을 지원한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2개 단지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건강검사 지원, 운동소도구 대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강의와 커뮤니티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금연과 구강, 절주 등의 부스를 운영하고, 사업계획에 따라 보건소 인력이나 전문 강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다음 달 12일까지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이나 사업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경시장과 시장상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결핵예방의 날을 알렸다. 또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결핵에 관한 리플릿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결핵실에서 결핵 검진과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1982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2011년부터 매년 많은 홍보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참여자들의 교육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내 신청 인원으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치매 조기 예방을 위해 수업 전,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예방교실 영춘면 분소 운영은 원거리 거주자의 접근성을 높여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접촉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수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체기능과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춘면 분소 운영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분소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가 최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단란주점 영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단란주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의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시설과 영업장 관리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영업자들에게 쉽고 친근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영업자의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위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22일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결핵검진’ 등 결핵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 우리나라 결핵 사망자의 85%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인 만큼, 결핵의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등의 올바른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무료 결핵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 근무자 전원은 3월 21일부터 친절구호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친절스마일 함양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친절스마일 운동은 근무자별 담당 생활실 앞에서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스마일 인사를 드리고, 방송에서 나오는 구호를 제창하며 친절과 긍정의 마음을 다짐한다. 이는 어르신들께 보다 양질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2024년도 문경시 중점과제인『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건설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직원 소통 간담회에서 근무자들의 자율적 건의에 의해서 시행하게 됐다. 간호센터는 2007년 개소 이래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5회에 걸쳐 최우수“A”등급을 획득했으며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 존엄성 배려, 전문적 직무교육,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공요양시설로서 지역 내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친절스마일 운동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행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직원과 함께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1등 문경시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