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의 화재로 큰 손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서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1억 원, 2022년 3월 경북·강원 산불 2억 원, 2022년 9월 포항 태풍 1억 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1억 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는 설을 앞둔 1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30박스를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선물세트는 참치와 조리유로 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했고,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자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김장담그기,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문고부산진구지부는 지난 1일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새마을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제17대, 18대 회장을 맡아 부산진구 새마을문고를 이끌어왔던 추영애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병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문고가 다양한 지식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부산진구지부는 어린이 백일장,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골든벨 등 지역 내 주민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특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제9기 신규 위원 20명을 2024년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정책을 분석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을 제안한다. 올해 선발되는 신규 위원은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연중 수시로 활동하며,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기획 및 운영,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교류를 위한 문화체험, 지자체와의 간담회 등에 참여한다. 부산진구에 거주하거나 부산진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며 청소년정책에 관심 있는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진구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자원봉사시간인정(일부), 부산진구 청소년시설의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참여 기회제공 등이 주어진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를 포함한 23개 지역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원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 통과로 그간 방사능방재법 개정에 따른 의무와 책임만 가중됐던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에 실질적인 방사능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정구는 그간 불합리한 원전 관련 예산 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원전동맹행정협의회 23개 지자체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해 왔으며, 100만 주민 서명운동과 캠페인, 주민 서명부 행정안전부 및 국회 전달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0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변 지원을 위해 발의된 지방교부세법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법 등 7건의 발의 법안을 통합·조정해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으로 통과됐고, 마침내 1월 31일 법제사법위원회 논의를 거쳐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행법은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을 발전소 소재 시·군에만 배분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 통과로 100분의 20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쉼터프로그램 『떠오른데이』1기를 운영하며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쉼터프로그램은 관내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들이 프로그램(떠오른데이) 참여를 통하여 치매 중증으로의 악화 방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단기 돌봄으로 가족에게는 조금이나마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외부 프로그램, 지역 시설 견학 및 탐방, 인지자극훈련, 건강을 위한 활력징후 체크, 치매 뿐 아니라 보건소와 연계한 기타 건강관리법 교육 등 다양한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은 총 3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1기는 1월부터 4월말까지 진행되며, 2기는 5월~8월, 3기는 9월~12월 진행 될 예정이다. 남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윤민우)은“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가 사회의 일원으로써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향후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입춘을 앞두고 1일 부산 남구는 서예가들이 봄을 맞이하는 글귀를 주민들에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이 됐으니 크게 길한 일이 집안에 가득 하라), 건양다경(建陽多慶, 양의 기운이 태동하는 때이니 많은 경사가 집안에 가득 하라) 등을 적은 입춘방을 가정에 붙여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입춘방과 더불어 가훈이나 좋은 글귀도 함께 써 준 이 행사에서 젊은 참여자들이 요청한 ‘로또1등’, ‘꽃길만 걸어요’, ‘나쏠옥순’ 등의 재미난 글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입춘방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원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전통시장 8개소 일원(용호1동 골목시장, 용호삼성시장, 용호골목시장, 용호시장, 대연골목시장 골목형상점가, 남광시장,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에서 진행됐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 내 농·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며 지도·점검에 나섰으며,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 및 제도 정착유도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설 명절 대비 제수용 농·수산물, 가공품, 제수·선물용품 등 유통량 급증 품목을 취급하는 판매업소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체에 대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벌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수산물 판매업소 및 음식점이 원산지표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들의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현중앙교회는 지난 30일(화)에 부산 남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문현중앙교회는 문현동 저소득 이웃을 위하여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상자 200박스, 11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올리브영 상품권 60장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익주 목사는“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철과일 및 육류, 나물 등 2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을 장보기 후, 구입한 물품을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7개 복지관에 전달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설은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붕어빵같이 따뜻한 사회로 만들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