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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남구치매안심센터, 쉼터프로그램 운영 시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쉼터프로그램 『떠오른데이』1기를 운영하며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쉼터프로그램은 관내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들이 프로그램(떠오른데이) 참여를 통하여 치매 중증으로의 악화 방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단기 돌봄으로 가족에게는 조금이나마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외부 프로그램, 지역 시설 견학 및 탐방, 인지자극훈련, 건강을 위한 활력징후 체크, 치매 뿐 아니라 보건소와 연계한 기타 건강관리법 교육 등 다양한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은 총 3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1기는 1월부터 4월말까지 진행되며, 2기는 5월~8월, 3기는 9월~12월 진행 될 예정이다.

 

남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윤민우)은“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가 사회의 일원으로써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향후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