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시청 제2청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인 다산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마석역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결핵 증상·검진·치료 상담 및 결핵 예방 수칙 안내, 결핵 예방 응원 메시지 작성과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벤트를 통해 결핵 검진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결핵 예방 및 퇴치 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검진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으며, 나뿐만 아니라 이웃들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오늘 배운 것을 잘 알리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결핵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며 “평상시 결핵 예방 수칙을 준수하시고, 2주 이상 기침을 할 경우에는 꼭 결핵 검진을 받으시기 바라며, 특히 발병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정기검진을 받으셔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을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21일 구리전통시장에서 ‘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 씻기는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를 예방하며, 비누를 이용한 30초 손 씻기만으로도 한해 1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2023년 질병관리청 감염병 예방 행태 실태조사 결과, 손 씻기 실천율이 전년 대비 향상됐으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11.2%)으로, 시는 향후 구리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구리시는 ‘손 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구호로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6단계의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피임 기구를 통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예방법과 연명의료 결정 제도 및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웰다잉 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퇴치를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2024 결핵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결핵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숨을 쉴 때 폐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한다.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조기 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결핵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결핵 검진,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학생 검진 등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잠복 결핵 감염자 치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21일 구리전통시장 내에서 ‘결핵없는 건강한 구리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결핵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다.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결핵 검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무분별한 의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약화사고를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관내 약국 101개소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총 10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독려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거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약을 뜻한다. 가정에서 쓰고 남은 의약품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거나 화장실, 주방 등을 통해 함부로 버릴 경우 하천에서 항생물질이 검출되는 등의 환경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을 초래할 수 있어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구리시는 1,980kg의 폐의약품을 수거·소각 처리했다. 구리시보건소, 구리시약사회, 구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관리사업소와 관내 거점약국의 협조를 통해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에서 소각처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관내 거점약국은 권역별로 시민약국, 구리종로약국, 구리태평양약국, 하이팜약국, 새동신약국, 갈매메디컬센터약국, 수온누리약국, 토평온누리약국 등 총 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폐의약품은 꼭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해충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공원, 하천, 아파트 주변 등에 설치되어 있는 포충기에 대한 일제 작동 점검을 실시했다. 포충기는 발광 다이오드(LED) 파장 램프로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을 한 후 모기를 분쇄하는 친환경 방제 장비로, 인체에 해가 없으며 가로등 점멸 시간과 동일하게 작동돼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따뜻한 날씨에 밤 야외 활동을 하는 군민이 모기, 하루살이 나방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포충기 작동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점검 결과, 포충기 43대 중 9대가 작동을 안 해 수리하고, 해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시 가동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상기후로 해충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라며 “날로 증가하는 해충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관내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극복선도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주거생활 정리정돈'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4년 치매 극복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 가족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관리를 위해 기획됐으며, 치매 가족, 치매극복선도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를 위한 정리의 원칙과 옷장, 주방, 냉장고 정리법, 수납 도구를 이용한 관리 방법 등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옷, 양말, 봉투 접기 등의 정리법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은 정리정돈 전문강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가정에서의 안전한 주거환경 관리를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치매 가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발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결핵 무료 이동 검진은 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아파트 등으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찾아가 흉부 X선을 촬영하고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 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막엽 진해보건소장은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도 25일 실시할 예정이며, 결핵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관리 및 추구검사를 실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는 올바른 걷기 정보전달과 주민 참여형 지도자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생활터 중심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마산보건소 다목적실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걷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위탁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 총 40명이 참가했다. 교육 수료자는 지역주민들에게 걷기운동을 보급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2014년부터 236명의 지도자가 배출됐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우리학교 워킹데이와 지역별 걷기동아리(마산뚜벅이) 걷기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걷기의 운동메커니즘과 과학적인 운동방법,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이론교육과 걷기운동지도법, 다양한 걷기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노르딕워킹협회에서 2급 걷기노르딕워킹지도자 자격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운동으로 걷기지도자 교육으로 배출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에서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2일 대구대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누구나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 보호를 위해 장애 발생 예방의 가치가 더욱 강조된다.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발생예방의 중요성과 이를 극복한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4개 학교에서 1,216명을 대상으로 8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교육일정은 3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뜨거운 관심으로 조기 마감됐다. 교육에 참가한 대구대학교 학생은 “장애인 체험을 하면서 그분들이 느끼는 불편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22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 홍보 주간(3.18.~3.24.)을 맞아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영천공설시장 일대를 돌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19, 22일 대한노인회 노인대학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결핵검진 및 65세 이상은 결핵 의심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도록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한 결핵균 감염으로 발생되는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대표적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이 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거나, 면역력이 감소하는 65세 이상 고위험군 노인은 결핵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 관리가 중요하다. 결핵의 선제적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조기검진에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