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회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홍보에 기여하고, 주민 활력을 증진하고자 오는 26일부터 ‘동이면 유채꽃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동이면 유채꽃밭, 동이면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등 동이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이다. 올해 4월 26일 이후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면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내달 24일까지며, 신청서와 이미지 파일(JPG)을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해(최우수상 제외) 전문가 및 지역 관계기관의 심사를 거쳐 총 15점을 선정해 오는 8월 주민총회의 날 행사장에서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7일 군·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및 동이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익재 동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동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해 ‘괴산군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5호 이상, 30호 미만 귀농귀촌단지(도시민비율 50%이상)를 ‘신규’로 조성하는 경우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가구당 2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사업신청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해야 하며, 기반공사는 가구별 주택건축률이 60% 이상인 경우 시행된다. 2020년부터 소수면 ‘들꽃마을’, 장연면 ‘당아재마을’, 칠성면 송동리 및 문광면 대명리 귀농귀촌단지 등 5개 마을에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귀농귀촌 수요를 괴산으로 확보해 도시인구의 유입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귀농귀촌단지에서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으로 상담·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볼돔 청년의 일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받을 수 있으며,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받게 돼 돌봄 청·중장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가 농촌인구 소멸을 막을 해법 중 하나로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송 군수는 지난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고추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에 인구소멸을 막는 귀농귀촌 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과감하게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제로 괴산군은 11개 읍면 중 2개 면에서 이 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농식품부에 해당하는 사안은 아니지만 2차 공공기관 이전마저도 혁신도시로 결정된다면 빨대효과는 더 심화돼 인구소멸 지역은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농식품부에서 소멸 위기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관계부처 협업에 앞장서 농촌 지역이 체감할 정책을 추진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건비 절감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지만 데려오려면 보증을 4명이나 세워야 할 정도로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라며 “농식품부가 법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50년대 옛 농산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말티지방정원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민속놀이(딱지치기, 사방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숲속 밧줄놀이(버마다리, 슬랙외줄타기, 그네 등 4종) △소나무 숲속에서의 숲 해설 등이 있으며, 소나무홍보전시관, 관람 온실(관상조류 먹이주기), 실내 키즈 레포츠 체험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숲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솔방울, 열매, 나뭇가지 등을 이용한 나만의 자연물 공예 만들기 체험과 가공된 목재(도마, 냄비받침, 액자)를 활용한 우드버닝 체험은 평일(월요일 휴무) 10시-12시, 14시-16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주말, 연휴, 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오전, 오후 같은 시간대에 별도 예약 절차 없이 방문순으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을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편, 말티지방정원은 지난해 6월 조성된 지방 정원으로 소나무정원, 건강 정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및 과태료가 6,072건, 9억 7000만원에 달하고 있어 6월 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 2회 주택가 및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 탑재형 영상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단속반은 3건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3건 미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4건 이상 체납한 차량은 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영치 대상이 되며, 번호판이 영치됐다면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고,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씨네큐와 보은영화관 관리위탁(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탁 기간이 오는 4월 29일 종료됨에 따라 종합성과 평가와 보은군의회 의결을 거쳐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갖춘 ㈜씨네큐와 재계약하게 됐다. 보은영화관은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작은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91석)과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으로(1인 2D 기준 일반 7,000원, 우대 5,000원)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씨네큐는 전국 8개 지점 멀티플렉스 영화관(서울 신도림점, 동탄점, 남양주다산점, 청라점, 경주보문점, 구미봉곡점, 대구아시아점, 천안불당점)과 작은 영화관 3개소(칠곡호이영화관, 영덕예주영화관, 보은영화관)를 운영 중인 4대 멀티플렉스 사업자이다. 아울러 군과 ㈜씨네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이벤트로 보은영화관 개관일인 4월 30일에 무료 영화 상영(2회차) 및 팝콘 무료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시간 및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영화관으로 문의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행사인 '드림 서핑의 날'을 진행했다. '드림 서핑의 날'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직업계고 학교 현장에 학점제가 도입되면서 학생들이 자기 분석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취업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스스로 제시하여 취업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꿈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드림 서핑의 날'은 학년별로 진로 목표를 단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학년은 ▲취업 능력, 취업 성격 탐색하기 ▲학과계열 선정검사 참여 및 해석 검사 ▲선 취업, 후 진학 비전맵 완성하기 ▲취업 상식 QUIZ 등으로 진행됐다. 2학년은 ▲MET 진로 전공 탐색 검사 및 해석 강연 ▲선 취업, 후 진학 구체화하기 ▲취업 실무능력 QUIZ ▲학과 및 계열에 맞는 캠퍼스 꾸미기 ▲진로 아바타 등으로 이루어졌다. 3학년은 ▲MET 진로 전공 탐색 검사 결과 개별 상담 ▲중소기업 가치탐색 ▲스펙을 뛰어넘는 이미지 메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5일 지역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웹툰클래식 '피아노포르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피아노포르테'는 충북의 전문예술단체 팀 키아프가 출연하는 복합장르로 웹툰과 클래식 연주회가 결합된 공연으로,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대형화면으로 상영되는 웹툰의 스토리를 감상하고, 피아노를 중심으로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연주가 진행됐다. 공연은 2100년 미래를 배경으로 클래식이 사랑받는 미래의 르네상스 시대에 2년마다 클래식 월드컵이 열려 대한민국 대표 참가단체를 선발하기 위한 경연대회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가난한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 '안단테' 팀과 엘리트 코스를 밟은 '나예원'팀이 ‘환상’, ‘가장 슬픈 클래식’, ‘여름’이라는 주제로 3번의 연주 경연을 치르며 우승을 하게 될 것인지 공연을 통해 확인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충북의 훌륭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함으로서 지역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아티스트의 역량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중국어, 베트남어)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결혼이민자 부모의 모국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부모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천군 가족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총 8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이중언어 학습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왕 센터장은 “진천군 가족센터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은 3년 연속 전국 규모의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해 온 만큼 교육의 효과성은 증명해 왔다”라며 “올해 이중언어교육을 통해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