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봄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일부터 3주간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중점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40개소 중 24개소를 선정해 점검 중에 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집단급식소 16개소에 대하여 오는 25일부터 2주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조리·배식 시 자체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최근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에 따라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8일과 22일에 천관산관광시장과 장흥토요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결핵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65세 이상 매년 결핵검진’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1위이고 사망률은 3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예방을 촉진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 반상회보, 홈페이지 등에서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 결핵검진 안내부터 영양 및 운동 프로그램, 치매, 감염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결핵 예방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결핵예방 사업 및 홍보를 통해 결핵 없는 안전한 장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의료취약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보건진료소 일차보건의료 사례관리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관리 집담회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44.6%인 보건진료소 담당 지역의 건강 현황 파악과 초고령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태인보건진료소의 내소자 건강상담, 약물 관리 방법, 질병 예방 교육 등의 일차진료 사례관리와 지역특화 보건사업으로 사곡보건진료소의 워크북을 이용한 정서적 지지요법인 ‘미술놀이터교실’, 대죽보건진료소의 ‘우리마을 근감소증 실태조사’를 발표, 공유함으로써 자체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보건사업 협업을 위해 관련 부서와 소통의 시간을 가져 현안 업무를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 최현경 진료소지원팀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사례관리 집담회를 열어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일차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진료소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직장인들의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은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규칙적인 운동이 가능한 시간에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4개월 간 매주 2회 월,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시간동안 실시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에어로빅,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시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BMI)를 실시,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우수자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오는 27일까지 30여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누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정발산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간단한 말라리아 예방 교육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 리플릿과 해충기피제 등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말라리아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독감과 증상이 유사해 감염된 시민이 감염 사실을 늦게 아는 경우가 많다. 오한, 발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말라리아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저녁에 활동을 자제하고 밝은색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암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행신역 역사 내에서 실시했다.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이며, 암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치료 및 관리에 대한 의욕 고취를 위해 '암관리법' 제4조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암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국가암검진, 일반건강검진 등 국가건강검진 사업 홍보와 더불어 암환자 의료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사업, 금연 사업, 비만예방사업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행신역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암예방 10대 수칙, 심뇌혈관 질환 예방 수칙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추첨행사,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 캠페인으로 고양시민들이 암 예방 실천과 주기적인 암 검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열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덕양구보건소는‘암생존자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tpital)’우수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례는 2023년 경기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던 우수 공모작으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2차 평가대상으로 자동 선정됐으며 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작년 5월부터 암 환자가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립암센터(암생존통합지지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암 생존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와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했다. 참고로 매년 3월 21일은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을 조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5일간 구산1주공아파트, 외동 시장, 회현동 시장 등 5곳에서 암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해시 주요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른 2022년 김해시 암사망자수는 758명이며, 그 중 폐암, 간암이 각각 157명, 116명으로 전체 암사망자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암은 1/3은 예방활동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해서 완치 가능하고, 나머지 1/3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암 조기검진을 비롯한 10대 암예방수칙, 폐암, 간암 예방을 위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및 금주구역 현황, 음주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영양, 워크온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연계 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대장암은 50세 이상 매년 검진) 대상암종은 6대암으로, 검진대상자는 신분증을 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풍물시장과 강화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을 예방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 군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기침 및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이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결핵약을 2주 이상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은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받기 ▲65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결핵 검사하기 ▲결핵 예방 생활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린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 및 결핵예방주간(3.18.~3.24.)을 맞아 지난 21일 안중 전통시장에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결핵 검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대상 결핵 예방 캠페인과 금연 홍보 플로깅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흉부X선 검사, 가래(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 가능하다. 또한,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특히, 결핵 신규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