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동래구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달 31일 동래 아람북스로부터‘우리 동래 아가야, 축하해!’사업 성품으로 150만원 상당의 유아용 모빌북 100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우리 동래 아가야, 축하해!’는 온천1동의 특화사업으로 동래 아람북스는 2017년 유아북 100권을 후원한 이후 올해까지 8년 동안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 대상은 온천1동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으로, 자녀의 출생을 신고하면 육아정보 리플릿과 함께 출산 축하 성품을 제공한다. 이주현 아람북스 대표는“저출산 시대에 후원을 통해 우리 동네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동래 아람북스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입춘을 맞아‘입춘축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동아리 서예 및 사군자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입춘대길’,‘만사형통’의 글귀를 쓴 축문을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 관내 주민 300여 명에게 나누며 주민들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했다. 안재수 위원장은 “갑진년 입춘을 맞아 우리 엄궁동 주민들의 다복과 경사를 함께 기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축문을 받으신 주민 모두 봄의 따스한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매년 입춘축문 행사에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강사님과 수강생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월 괘내생태문화마을(사상구 백양대로646번나길 40, 행복충전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네프론) 2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괘내생태문화마을 클린하우스 조성사업’일환으로 마을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개선하고 일상 속 분리수거 생활화를 독려하고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네프론)를 설치했다. 무인회수기에 라벨 제거 후 내용물을 비운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페트병 1개당 10점씩 적립이 된다. 누적 점수가 2,000점이 넘으면 1점당 1원으로‘수퍼빈’앱에서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무인회수기 한대당 최대 800병까지 수거되며 수거된 투명 페트병은 전문 업체에서 회수해 의류, 부직포와 같은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괘내마을관리협동조합 김성원 이사장은“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홍보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괘법동 소재 아이비 뷔페에서 정기총회 및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후원자, 희망쿠폰 나눔 업소 대표, 각급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영상으로 만들어 후원자들과 함께 시청하며 그간의 나눔 활동을 되돌아보고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르신 만수무강 생신잔치, 행복 한 뼘 친구야 놀자 사업 등 뜻깊은 사업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을 보고 너무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반딧불이 복지지킴이 사업이 제일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재개발, 재건축 도시정비구역의 동물보호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한다. 구는 정비구역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등에 대한 구조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민원이 많아 매뉴얼 마련에 나서게 됐다. 부산시도 2020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에 따라 정비구역 내 동물 보호․관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매뉴얼에는 해운대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자, 동물단체의 역할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 구의 역할은 정비구역 담당자는 작업 진행 전 매뉴얼을 사업시행자에게 발송, 동물팀 담당자는 관계기관 협조 지원 등이다. 사업시행자는 철거 등 작업 시작 전 물을 충분히 뿌려 길고양이 탈출 유도, 포크레인 등으로 땅을 울려 진동으로 길고양이 탈출 유도, 정비구역을 가림막으로 봉쇄할 경우 동물 이동 통로 확보, 정비구역에서 유기동물 발견 시 구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동물단체는 정비구역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공사 시작 전 외부로 이동, 정비구역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외부에 방사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 해운대구는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퇴근 후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2024년 제1차 퇴근길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로 마련됐다. 제1차 퇴근길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다. 행복한 우리집 재무설계, 영화 속의 인문학 여행 등 인문교양 분야와 퍼스널컬러에 따른 메이크업 연출법, 명품 피부를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내 가방속의 작은 여행기록, 어반스케치, 프랑스 자수 등의 문화예술 분야로 준비됐다. 또한 자격증 취득 과정 미술심리상담사 2급, 바리스타 2급,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타로심리상담사 2급 등을 통해 희망하는 경우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오픈클래스에서는 영화로 배우는 영어회화 강좌가 개설되어 친숙하고 재미있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연제구민 성인은 누구나, 연제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도 1인당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2024년 제1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개인의 자아실현 및 인생 100세 시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학습을 실천으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온라인 아침학교, 인문교양‧자기계발 과정,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온라인과 평생학습관(거제, 배산) 등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아침학교’는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온라인(주)으로 진행된다. 유쾌!상쾌!아침운동교실, 원어민 기초 중국어 회화로 강좌 구성됐으며, 수업정원은 30명이다. 인문교양·자기계발과정 프로그램은 자산관리의 핵심, 절세 전략, 나의 바디 S라인 체형교정, 그림책으로 양육 소통 능력 키우기, 명작 오페라 인문학 이야기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됐다.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수채화 캘리그라피 2급, 노인돌봄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2급의 자격과정으로 운영되며,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교육청 청사에 이어 교육지원청 내에도 24시간 돌봄센터가 들어선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1시 40분 교육지원청 1층 ‘이음’실에서 개관식을 열고 ‘24시간 돌봄센터 8호점’ 운영에 나섰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돌봄센터’는 인근 과밀학교의 돌봄교실 대기를 해소하는 지역 거점 돌봄센터 역할을 맡게 된다.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10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운영실무원이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돌봄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돌봄센터를 확충해 수요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행정문화위원회)이 2월 1일, 제318회 임시회 2024년도 관광마이스국 및 산하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관광마이스국에서 추진 중인 위탁·대행사업 수수료이 사업별, 기관별로 제각각인 점을 지적하며, 민간위탁기본조례에 수수료 책정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아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희용 의원은 위탁·대행 수수료의 경우 단적인 예로 부산관광공사와 부산관광협회가 차이가 나고 있으며, 부산관광협회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에는 사업별로 다르지만 대략 4~5% 수준이었고, 2021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최대 10%까지 수수료를 책정했다가 최근에는 8% 수준에 대한 법적 근거를 따져 물었다. 이에 담당국장은 ‘민간위탁업무처리 지침’ 등을 통해 수수료를 결정하고 있어서 내부 규정으로 운영되고 있어, 조례나 법률적인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위탁·대행 수수료가 부산관광공사의 경우는 사업비의 10%, 부산관광협회는 사업비가 아닌 집행금액의 8% 정도를 수수료로 책정하고 있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사업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