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읍면동 단위의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 관리해 자살 사망자 수를 낮추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총 6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성과가 증명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5개의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 예방 사업을 읍면동 단위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4년도에는 평택시 25개 읍면동에서 30%에 해당하는 8개 읍면동을 선정했으며 읍면동 담당부서와 개별 간담회가 진행 중이며, 영역별 기관과 단체에도 홍보 중이고 2026년도까지는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제16회 잇몸의 날 '3개월마다 2몸을 4랑하자!' 캠페인을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21일 진행했다 치주질환은 노화를 가속화해서 사망의 위험을 높인다. 노후를 준비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바로 잇몸관리이다. 대한 치주학회에서 3·2·4 수칙 (◆하루 3번이상 칫솔질 ◆일년에 2번 스케일링 ◆사(4)이사이 치간칫솔 사용)을 발표했다. 잇몸관리을 위한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하는 ‘칫솔 바꾸기 데이’를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대상자 중심으로 구강상담 및 구강보건교육 완료자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을 배부했다. 보건소관계자는 “건강한 잇몸관리가 노년의 의료비 감소와 건강수명증진에 기여할수 있으며, 구강위생관리와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상담을 통해 자가 구강건강 관리법 습득 및 습관을 형성하여 여주시민의 구강건강 증진 및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늘날 흡연은 암을 발생시키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으며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암으로는 폐암, 구강암, 식도암, 췌장암 등이 있다. 통계상으로 암으로 사망한 이들 중 1명은 흡연자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건강 및 암예방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 ▶각종 암 모형 전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여주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출산·양육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영유아 발달을 위한 맘쏙 내품에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베이비마사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3~6개월 영유아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을 위한 마사지 교실 운영했다. 이번 1기 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영유아 건강증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영유아 발달을 위한 맘쏙 내품에 교실'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몇 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됐다가 보호자의 수요에 맞추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 다리· 등· 가슴·장 마사지, 영유아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교실 종료 후 시행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9.7%로 나타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 참여자는 “교육 시간 동안 마사지를 배우면서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비슷한 시기에 육아하는 주민을 만나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선제적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치매집중검진 대상자로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만 75세 진입자가 해당되며, 2024년 기준 만 75세 진입자는 1949년생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집중검진 대상자 5,848명에게 순차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물로 발송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해마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매고위험군의 집중관리가 중요하다”며 “거동불편자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치매조기검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농번기를 맞이해 지난 3월 13일부터 21일에 걸쳐 양촌읍(학운7리), 하성면(석탄1리), 대곶면(약암1리), 월곶면 (고양2리)에서 찾아가는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농복합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자 ‘안(전)농(사)마을:절주정거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농사를 위한 농사철과 음주에 초점을 맞추어 △음주 선별검사 △음주위험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음주고글 착용을 통한 가상음주 상태 체험 △절주상식 OX퀴즈 △농사철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절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음주 후 농기계 사용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며 “나와 가족들을 위해 건강한 절주를 시작해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2023년 대구광역시 보건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 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구·군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보건·의료 분야 4개, 감염병관리 분야 1개, 건강증진 분야 3개, 공통사업 2개로 총 10개 분야, 32개 시책, 53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남구는 지역 의료현안 문제를 취약계층에 접목시켜 추진한 점,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한 주민참여를 활성화 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원을 교부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흡연의 위해성 인식 및 흡연 진입 방지를 위해 관내 미취학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직·간접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가정 내 학부모의 금연으로 까지 연결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흡연의 폐해 ▲청소년 흡연 문제점 ▲ 신종담배의 올바른 이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등 PPT 강의와 동영상 시청, 교구를 이용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성인 대상 금연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예방을 위해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을 하면 결핵 검사를 독려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결핵 바로 알기·올바른 기침 예절 등 안내 자료(리플릿)와 홍보물을 배부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에이즈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생물테러 예방,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에 대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보건행정과장은 “결핵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22일 원광대학교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을 주제로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올바른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개인수칙을 홍보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검진을 원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보건소에서 흉부 X선 검사, 객담(가래)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도 받게 된다. 또한,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결핵제로(ZERO)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결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