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문화1공원, 동홍동공원, 문부공원 내 기존 노후화된 탄성포장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탄성포장 및 고무블럭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는 곳이다. 지난 11월에 문화1공원(신서로 102번길, 강정동 일원) 외 2개소 정비공사를 착수했고 탄성포장 A=695㎡ 교체 및 남천 32주를 식재를 통해 기존 노후화 된 도시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기존 노후 고무블럭으로 되어있던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를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목 식재 및 정비를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가구류, 완구류, 가전류 등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집계한 결과 10월 기준 4억 49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배출 수수료3억 9100만원)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대형폐기물의 종류에 맞는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배출하는 올바른 배출 시민의식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본격 시행한 도로변 배출제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했다. 2023년 10월 기준 도로변 배출 현황은 총건수 89,444건 중 11,927건으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다. 도로변 배출 이외의 77,517건(86.7%)은 클린 하우스로 배출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도로변 배출 비율은 12.1%(총건수 90,817건 중 11,004건)였다. 도로변 배출 신청 방법은 읍면동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시나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시 배출하는 집 앞 위치와 지번을 표시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 시행중인 도로변 배출은 ‘혼자 운반 배출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로 인한 중산간 지역 농작물 경작지에 대한 농작물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경작지 농업인, 둘레길 탐방객 등에 대한 위해 우려와 까치, 까마귀 등으로 인한 감귤원 피해 발생과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 2024년도 대리포획단을 모집한다. 이번 2024년도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모집은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공고 모집에 의한 공개추첨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6명이며 멧돼지포획팀 8명, 유해조수(까마귀, 까치 등)포획팀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모집에서 대리포획단에 신청하려는 자의 필수요건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3년이상 서귀포주소지 거주), 수렵 등 일정 경력 및 실적 존재, 관련법 위반 사실 확인 여부로 이루어져 있다. 공고 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므로 기간 내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모두 지참하여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현재까지 멧돼지 93마리, 유해조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9월 17일 서귀포 동부지역 집중호우(호우경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복구비(재난지원금)에 대해 농식품부에서 국비 5억 5900만원 복구비가 확정되어 내렸왔다. 국비 재난지원금이 확정됨에 따라 도비 2억 5600만 원 복구비에 대해 편성하여 농작물 피해 재난지원금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집중호우에 작물별 피해 현황은, 무 276.4ha, 감자 23.3ha, 메밀 8.9ha, 당근 8ha, 기타 5.4ha순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무 피해가 전체 피해물량 중 85%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았었다.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에서 400농가 322ha에 대해 피해복구 지원대상으로 확정했고, 지원대상자 중 주생계수단 부적합 및 대파대 보험가입 대상 필지를 제외한 387농가에 대해 최종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9월 서귀포 동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농업재해가 발생하여 신속히 복구계획을 세우고 농식품부에 요구한 재난지원금이 확정된 것이며, 향후 신속히 도비 추가 확보후 12월중 신속히 지급하여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 등 사후관리를 위해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정기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가격 변동 여부,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내실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월 착한가격업소 173개소를 점검한 결과 3개 업소는 현재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으며, 2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메뉴의 가격이 인상되는 등 변동사항을 확인했다. 제주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추후 도 경제일자리과에서 착한가격업소의 자격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착한가격업소 하반기 모집에 제주시 관내 108개 업소가 신청(신규77, 재지정31)한 결과 총 73개 업소가 선정, 이 중 신규 지정업소는 46개소, 재지정은 27개소이다. 하반기 지정업소는 2년간 착한가격업소 자격이 유지되지만, 운영실태 점검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에 따른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매월 2회(월, 금)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면허를 갱신하려면 3년마다 교통안전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받고 적성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교통안전교육이 전면 온라인교육으로 바뀌면서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제주시 동부지역 거주 어르신들의 경우 도로교통공단(노형동)까지 찾아가 교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고자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제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매주 2회(월,금/오전 9시30분 ~ 12시30분)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대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도로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전화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만 75세 이상 운전자에 한한다. 한편 제주시청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고령 운전자는 올해 11월까지 170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59명이 이수한 바 있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일 제주아트플랫폼에서 열린‘2023 문화예술재단 성과공유주간’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준 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성과공유주간 행사는 올 한해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 상황들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인 성과공유주간에는 예술지원․예술교육 우수사례 발표, 작가 토크콘서트, 기획전시공연, 네트워킹 데이 등 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꿋꿋이 예술혼을 지키며 이웃의 어려움까지 함께 위로해 온 지역 문화예술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신라시대 거센 파도를 잠재웠던 피리 소리의 전설처럼 역동적인 문화예술활동으로 제주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2023년 연동 자생단체 지도자 및 회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연동 자생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자생단체별 주요 성과와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역량강화 특강,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자생단체별 활동상황 공유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 한 해 연동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연동에 대한 애정을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살기 좋은 연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제주 국제 차문화 포럼’에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문화 포럼은 한중인문교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의 차 문화를 통해 차 산업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고, 차와 일상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제주 국제 차문화 포럼을 통해, 차 소비의 촉진을 위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과 관광 상품화 등 중국과 제주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일 제주시 오라동 조설대에서 열린 제11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에 참석해 애국선구자분들을 향한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은 을사늑약(1905) 이후‘조선의 수치를 설욕하겠다’는 뜻의 조설대를 바위에 새기며 항일 구국의 의지를 세상에 알린 집의계 12인의 애국지사를 기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교육의원, 애국선구자 후손 및 오라동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헌시 낭독, 경모사, 애국선구자 재연공연, 헌화와 분향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애국선구자들의 숭고한 뜻은 사회가 고난과 역경에 직면했을 때 이겨내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어주었다” 고 전하면서, “조설대 경모식이 앞으로도 이어져, 애국선구자분들이 보여주었던 의지와 패기를 모두가 본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늘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