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여성회장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김순이 이임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고, 김대희 신임회장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한 후 회원들과 함께 환담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되는 김대희 여성회장은 울산시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소속으로 21년간 울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오는 2025년 9월까지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대희 신임 여성회장은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수고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화재 우려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공단안전연합회와 공동으로 ‘2023년 울산 산업안전 지식정보 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및 기업체 40여 곳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산업안전 우수사례 전시회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중인 산업안전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안전 토론회(세미나)를 비롯해 산업재해 가상현실 체험, 안전채움 홍보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고 안전 비결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어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사업장 안전사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8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건강국장실에서 질병관리청, 울산시의사회, 경남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2023 - 2024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추진배경, 필요성, 백신의 효과·안전성 등에 대해 안내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 현황과, 올 겨울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시민 홍보 추진 사항을 을 설명한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11월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약 없이 당일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받을 수 있고,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11월 6일 울산지역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22.3%(전국 25.4%)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백신 접종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8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체제 강화를 통한 자연재난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육군 제7765부대, 울산기상청 등 20여 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발표와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장비 및 인력 지원 등을 협의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기후변화와 엘리뇨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비슷하겠으나, 기상이변 및 지역적 영향으로 강력한 한파가 수차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의 경우 지리적인 영향으로 눈이 자주 내리는 않지만, 결빙에 의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에도 12월 갑작스러운 한파로 출근길 도로결빙에 의한 다중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올해 아홉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전하는 '퍼커셔니스트 박혜지 리사이틀'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타악기 연주자(퍼커셔니스트) 박혜지는 15살부터 음악을 시작해 2019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관중상, 청소년 관중상, 제네바 학생 관중상, 야마하 영아티스트상, 쥬씨 콘서트 상, 버그라울트 마림바 상까지 제네바 국제 콩쿠르 역사상 최초로 6개 부문 특별상을 석권하며 7관왕을 달성했다. 이어서 지난해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악기 회사 말렛텍의 예술가(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혜지는 이번 공연에서 마림바, 마라카스, 북, 바디퍼커션 등 다양한 타악기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녀는 크리스토스 해치스의 ‘5옥타브 마림바와 녹음 테이프를 위한 퍼틸리티 라이츠’, 띠에리 드 메이의 ‘사일런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각종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는 ‘불편제로! 울산 OK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가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 중구가 주관한다. 이날 중구는 울산시, 울산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과 합동으로 주민들에게 △칼갈이 △화분 분갈이 △소형 가전제품 및 장난감 수리 △자전거 수리 △휴대폰·자동차 무상점검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고혈압·당뇨병·치매 예방 상담 △전세 사기 피해·예방 상담 △일자리 상담 등 건강·생활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 체험 △나무공예품 및 목공체험 △천연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안전·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행사 등도 함께 마련됐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불편을 해결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방문중인 중국 난징시 장닝구에서 11월 7일 오후 양 도시간 공식 교류행사를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등은 이날 오후 5시 난징시 장닝구 황청웬 구청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장닝구 장양 상무국장으로부터 장닝구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오후 6시 10분부터 환영만찬을 갖고 양 도시간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과 동구의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중국 상하이와 난징시를 방문하고 있다. 첫날인 6일에는 상하이 경제관련 기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장닝구를 공식 방문했다. 이어 셋째 날인 8일에는 난징시 빈강개발구의 에르집신에너지과학기술(남경) 유한공사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난징시 장닝구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산업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7일 상북중학교와 국제교류 중인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 Efterskole)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찾은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Eisbjerghus) 학생 20명과 상북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김치 교실, 목공 교실, 요리 교실, 음악 교실, 옛날옛적애 교실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고 한국 민요를 배우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e Efterskole) 학생들과 상북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덴마크 국제교류 학생들은 지난 1일 입국해 8일까지 상북중학교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 문화 체험을 한 마야 보래(May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주체 간 소통과 참여로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교사, 관리자, 학부모, 위탁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 ‘와글와글 난장’을 열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방과후학교 관계자 간 의견수렴과 소통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미래 역량 함양에 필요한 신수요 프로그램 개설 등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교육비 경감 방안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와 학생들이 바라는 맞춤형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방과후학교 관련 주체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더 나은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집현실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영어 사교육 줄이기 공감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공감 토크쇼는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지속 가능하고 실천할 수 있는 영어 사교육 줄이기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함께 교육연구소 대표인 정승익 강사가 초청돼 ‘어머니, 영어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강사는 자녀 교육의 어려움과 불안함을 사교육으로 달래고 싶은 학부모에게 오랜 교직 생활과 EBS 강사의 경험을 담아 자녀 교육의 필요한 정보를 알려줬다. 특히, 무분별한 사교육에 앞서 부모와 자녀가 할 수 있는 교육법과‘교육의 본질'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행사는 강연에 이어 ‘사교육을 줄여야 하는 7가지 이유’, ‘사교육을 줄이는 방법-부모 실천 편’, ‘사교육을 줄이는 방법-학생 실천 편’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수가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할 때의 불안감 때문에 사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현실성 있는 실천 방법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