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21일 홍성 복개주차장, 전통시장 일원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과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 기준 인구 10만명 당 40명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이 높은 만큼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해 결핵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성인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성인비만탈출교실’을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월·화·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참여자는 국가건강검진결과 건강 위험 요인 1개 이상 또는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성인(20~65세)을 대상으로 모집했고, 사전 체력 측정 및 설문조사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성인비만탈출교실은 ▲근력 운동장비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유·무산소 운동 ▲영양교육·상담 등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운동·영양 등 교육을 통해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국가 암 검진’ 부문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 등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암등록통계사업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지역암센터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등 8개 분야로 추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에서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군정 시책과 유관기관 연계 체계를 강화해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군 보건소 이소라 주무관이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신학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소 식중독 의심 신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5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사항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및 건강진단 실시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최근 집단급식소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초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유행하며 노로바이러스로 오염된 식품 또는 음료를 섭취하거나 이에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감염된다. 이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인체 간 감염이 확산하는 실례가 많은 시기에 식중독 발생의 사전 방지를 위한 식중독 예방에 대한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전수 점검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더 내실 있게 위생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에 관한 홍보를 강화해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학생과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한다. 시는 21일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구축하고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익산시를 비롯해 원광대학교 재활의학과,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익산 물리치료협회,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등 7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장애인 건강관리 및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참여를 촉진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과 연계 체계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익산시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가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요구도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금곡 2통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21일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 조성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교실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전 환경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가는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대왕암공원에서 울산광역시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울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실시됐다. 금연 및 비만 예방관리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대상 건강 예방 및 관리 등 보건소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지정한 날로‘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하여 암 조기검진 독려, 암 예방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암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둔 21일 육거리 종합시장 일원에서 충북도청, 대한결핵협회충청북도지부와 합동으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육거리시장 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결핵예방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이동 검진, 결핵 및 감염병 예방 홍보 등을 다방면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을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국가결핵관리 사업을 통해 해마다 결핵 환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들의 결핵환자 수가 전체 결핵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노인·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 검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주 이상의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해서다. 교육은 흥덕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강의 경력 5년 이상)가 맡아 ‘학교보건법’시행규칙 제10조(응급처치교육 등)를 반영해 응급상황 대처요령,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 이론교육 2시간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2시간, 총 4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직원 외에도 심화과정을 원하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흥덕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 수요 인원을 반영해 추후 교육 일정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교직원의 응급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1일 김포 사우역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 안내(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1년 1회 결핵검진하기 ▲호흡기 감염병을 위한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무증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기침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감염 우려가 높기 때문에 감염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하고 1년에 한 번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