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건강 체험활동비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31일 기준 제주도에 거주하고, 2013년 11월생부터 2015년 12월생까지 아동들이다. 지원 신청은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으로 탐나는전 카드가 있는 경우는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탐나는전 카드가 없는 경우는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동에 방문․신청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매달 5만 원씩 최대 15만 원을 탐나는전 충전방식으로 지급하게 되며, 스포츠센터, 체육관련 학원, 영화관, 문화시설, 서점 등 781개 가맹점에서 활동비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소급 지원이 가능하며, 해당 월 미사용 잔액은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된다. 단, 2024년 3월 31일까지 사용잔액은 자동소멸된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아동 건강체험활동비 지원대상 아동들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해 줄 것을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가구에 탐나는전 제공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주거취약가구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난방용품 구입 등을 위한 탐나는전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8가구로 주거 특성상 안전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화기 설치상태 점검 등 주거취약가구 안전점검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 등 인적자원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주거취약가구 상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기 쉬운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겨울철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없는지 한번 더 살펴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30일 애월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2023년 제5회 애월읍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날'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도와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올 한해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의 장과 나눔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활동 사항과 애월고팡, 나눔냉장고의 운영 경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유공자 11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024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두루 살펴보며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11월 30일 제주시 재향군인회 임원진과 학교장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호국보훈 및 나라사랑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며 차기년도 나라사랑 교육 행사 추진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재향군인회는 이번 간담회와 더불어 6학년 학생들에게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텀블러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11월 29일 학교 도서관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학부모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학부모 체험교실에서는 스테인글라스 느낌을 내는‘글라스아트’ 기법으로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형초 관계자는“학부모 체험교실 운영으로 학부모님들의 재능과 소질을 뽐내며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 학부모님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11월 30일 생각틔움터에서 학교안전사고예방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님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우도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에게 안전바닥 스티커, 미끄럼 방지 테이프, 정강이 보호대(축구용), 구명조끼 등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받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물품은 우리학교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 곳곳 안전사고 발생 가능 지역에 부착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학생과 교직원이 다 함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11월 28일 화요일부터 11월 29일 수요일까지 2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불우이웃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번 바자회는 학생자치회 수제 토스트 판매 수익사업과 모금 캠페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고 아침 등교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했다. 발생한 모금액(560,000원)은‘위미중학교 학생자치회 환우를 위한 바자회’에 전액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의 진행 및 총괄을 맡은 학생자치회장(3학년)은“이런 뜻깊은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선행을 남원중학교에서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1월 30일 오후 1시에 제주제일고 20회기별 회장단 모임인‘용맥회’고용현(29기) 동문과 김재식(29기) 동문이 교장실을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월룡 교장은 오늘 방문한‘용맥회’고용현과 김재식 동문에게 “매년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꾸준히 보내주고 계신 제주일고 동문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하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용맥회에서는 2021년에도 학생들 자치활동 및 장학금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1월 29일‘미리메리크리스마스’를 2층 독서활동실에서 운영했다. 김소영(페이퍼플라워아티스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생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주름지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를 연상하는 대표 식물격인 포인세티아 꽃을 접고 조화를 덧붙여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봄으로써 다가오는 2023년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화합의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 11월 29일 오후 5시‘역사와 추리가 만났을 때 – 정명섭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역사와 추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하고있는 정명섭 작가를 초청하여“역사와 추리가 만났을 때”를 주제로 하여 역사와 추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강연 참가자와 함께 조선시대 실제 발생했던 미제 사건 해결에 도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역사와 추리를 함께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작가님의 강연으로 두 장르를 함께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고 단순히 작가님의 이야기만 듣는 강연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