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대비 1,954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 예산규모는 당초예산 1조 4,297억원 대비 1,954억원(13.7%↑) 증가한 1조 6,252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609억원(12.7%↑) 증가한 1조 4,252억원, 특별회계는 345억원(20.9%↑) 증가한 2,000억원 규모이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 234억원, 지방교부세 42억원, 조정교부금 62억원, 국·도비보조금 217억원, 순세계잉여금 760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예산안은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용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편성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를 극복하고자 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각 분야별 시민들과 밀접하고 시급한 현안 사업 위주로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사업으로는 ▲허브거점단지조성 50억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 52.2억원, ▲IT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가 종료되는 임원에 대한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신임 회장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은 정유선 진광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이 2023학년도에 이어 연임하며, 감사에는 유재홍 봉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및 서정혁 평원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유선 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교육연수 강화 및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원주시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5월 1일 이틀에 걸쳐 속초·양양지역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장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속초양양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회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과 교육 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속초시 협의회장으로는 속초해랑중학교 김상기 위원장이 선출됐고, 양양군 협의회장으로는 상평초등학교 이성주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규형 교육장은 “학교 운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속초양양지역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1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동해 신규교사 및 경력 교사 56명을 대상으로 ‘행복 1번지, 동해와의 첫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규교사책임지원제의 하나로,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을 돕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와 멘티의 첫 만남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숲 체험 △건강 자연식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고, 친밀감 향상을 통해 신규교사와 경력 교사 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2024년 신규교사 책임지원제를 통해 △실무중심의 신규교사 역량강화연수 △경력교사 역량강화연수 △신규교사 책임 멘토링제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의 적응과 성장은 우리 교육공동체가 책임져야 할 과제의 하나로, 함께 노력하여 신규교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흥수 홍천부군수는 지난 1일 홍천강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모곡밤벌, 팔봉산, 도롱골유원지에서 진행됐으며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오흥수 홍천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천군은 수상안전 대책기간 중 물놀이 관리지역 5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37명을 배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는 2024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가 지원 대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3대, 주민편의용,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1대 등 1세대 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지원 기준액 4,000,000원 범위에서 제품가격의 70% 보조, 자부담 30%이며, 펠릿난로(난방기)의 경우 1시설 당 1대 총사업비 중 150만원을 지원 한다. 주민편의용, 사회복지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1시설 당 1대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으로 보일러 가격의 100%를 지원하며, 펠릿난로(난방기)의 경우 1시설 당 1대 총사업비 중 150만원을 지원 한다. 신청은 홍천군청 산림과 산림소득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5월 14일까지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19~47세 예비 청년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존 창업자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자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시설개선비(600만원/1회 한도)와 임대료(50만원/ 월 한도, 24회)를 지원하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창업가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보탬e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5월 2일 오전 11시 철원군청에서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이하 “KSO”)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현종 철원군수 및 김현종 KSO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SO(Korea military Support Organization)는 2023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군 장병 및 군인 가족의 사기와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군이 주둔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SO는 철원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철원군 명소화, 군정 주요사업 추진 등을 지원하며 철원지역에서 민·관·군의 상생 협력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연결자로 역할하며, 철원군은 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군의 연결자로서 KSO의 역할을 기대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여 군 장병 및 군인 가족의 사기와 복지 증진, 철원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현종 대표는 “철원군이 안보에 도움이 되는 큰 역할을 했지만 접경지역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창열 평창군의원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평창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발의한다. 해당 조례는 청년 인구의 정착유도를 돕기 위한 청년 맞춤형 지원제도로, 평창군에 거주하는 단독거주자이면서 무주택자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대출잔액의 3퍼센트 내에서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평창군에서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별도의 계획 및 기준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조례안은 오는 5월 17일에 개회하는 제294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창열 의원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평창군 자체사업에 대한 부재를 실감하고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와 예산 편성 과정 등이 남아 있기에 시행되기까지 시일이 걸리겠지만, 특히 사회초년생 청년들에게 주거 안정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군청 1층 세무회계과에 신고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신고 도움창구는 국세청이 말하는 ‘모둠채움신고’를 받는 납세자가 한 번의 방문으로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원클릭만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가 되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이 2024년 종합소득 확정신고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연장받은 경우 개인 지방소득세도 9월 2일까지(3개월)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소득세 상담 콜센터나 영월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