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30일 옛 해운대역사와 해리단길 일대를 찾았다. 로컬브랜딩 사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대표 지자체인 해운대구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 해운대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채택돼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2025년 2년 동안 국비․지방비 등 최대 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해운대구 로컬브랜딩 ‘해운대가 동백문을 활짝 열었습니다’는 옛 해운대역사를 문화시설로 개방하고, 새로운 공간 조성과 브랜딩 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해리단길을 구남로~해운대~동백섬을 연결하는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구로 만드는 사업이다. 하성태 해운대구 부구청장이 로컬브랜딩사업 추진 성과와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김 차관보는 민간기획단, 청년, 주민 등 20여 명과 현장을 돌아본 후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민들은 “개성 있는 청년 상인들과 주민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해리단길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년 상인 지원책과 골목 특화 방안 마련, 마을브랜딩에 힘써 달라”고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더샵파크시티(안연로 33, 키즈카페 1층)에 연제형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 ‘파크시티 도담터(대표 채혜민)’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연제형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공동육아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 자율형 육아 품앗이 사업이다. 2021년 ‘밤골육아나눔터’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파크시티 도담터’를 개소했다. 구는 지난 1월 30일 지역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에, 우리 구의 특성에 맞는 아이 돌봄체계를 확대 구축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월 29일 연제구청 대회실에서 자활참여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지역자활센터 주최로 ‘2024년 자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자활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2023년 자활사업 지침 안내,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 연제구는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산형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우리집 식사준비’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카페스토리앤쿡’ 등 6개 자활기업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제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규사업장 발굴 등 자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장에서 일할 때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월 29일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 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의 선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계획, 근무요령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구는 올해 총 46개 노인일자리사업에 1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 대비 357명이 증가한 4,038명의 어르신들이 ‘스쿨존 지킴이’, ‘보육교사 도우미’ 등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활동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사회활동 속에서 삶의 보람과 활력을 찾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천도교 부산시교구와 천도교부산시교구여성회에서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양곡 10kg 40포(환가액 1,000천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량3동 관계자는 “매해 설 명절에 초량3동 주민들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 주시는 천도교부산시교구와 천도교부산시교구여성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100만 원을 수정행복나눔점빵에 기부했다.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우리 동네 복지문제’를 동네 이웃 사람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수정2동 특화사업으로서,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복지해결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매월 평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 40여 명이 3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가는 ‘수정행복나눔점빵’을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문오동 민간위원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법적 테두리 안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우리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있음을 알리는 ‘수정행복나눔점빵’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이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정2동 특화사업으로 더 활성화 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30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경남여인숙 등 5개 여인숙을 위로 방문 했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위로 방문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위로 방문에는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지낼 수 있도록 50여 명의 쪽방 주민들에게 곰탕, 컵라면, 마스크, 양말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이은수 캠프장은 “매년 명절 쪽방 거주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매번 이런 활동이 있을 때마다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자비원에서는 30일 좌천동 발전애향회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비원은 매년 양곡, 라면 등을 후원하며 지역 주민과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 해에도 설을 맞아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2024년 1월 26일 제31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30일 원안가결 됐다. 부산에는 2012년부터 '부산광역시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설치, 임산부에게 이용편의와 출산장려 등의 목적으로 제정되어 시행 중이였다. 그러나, 교통약자 운영실태조사 결과, 주차 차량 절반이상(56.7%)이 무단으로 주차하거나, 여성전용주차구역이라 텅 비어 있어도 여성이나 남성 모두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 등 제31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부산은 합계출산율이 국내 특․광역시 중에서 두번째로 낮은 0.72명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부산시 출산정책은 ‘출산 장려’에서 ‘출산․양육 지원’으로 정책 전환을 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됐다. 이에 기존 조례의 이용대상인 임산부를 포함한 6세 미만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영유아를 동반한 차량)에게 주차구역을 할애하는 가족배려주차구역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4동은 금정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행정복지센터 1층에 ‘이동 치매 상담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정구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치매 인지 선별 검사 △치매 예방수칙 3·3·3 및 치매 예방 교육 △치매 관련 상담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부터는 동 간호직 주무관이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 관련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검사도 받고 건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이후에도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3:30~16:00에 부곡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