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100만 원을 수정행복나눔점빵에 기부했다.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우리 동네 복지문제’를 동네 이웃 사람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수정2동 특화사업으로서,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복지해결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매월 평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 40여 명이 3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가는 ‘수정행복나눔점빵’을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문오동 민간위원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법적 테두리 안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우리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있음을 알리는 ‘수정행복나눔점빵’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이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정2동 특화사업으로 더 활성화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