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교원·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울릉도·독도 탐방은 울산지역 내 고등학생 43명과 인솔 교사·인솔단 17명 등 모두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역사·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도 탐방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과 독도 영유권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내 울산 독도체험관을 개관해 해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는 계기교육과 교원 대상 독도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원·학생 울릉도·독도 탐방은 학생들이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해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는 의지를 더욱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울릉도의 아름다운 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독도를 방문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에게 민주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원탁토론회를 초등 대표 학생 선수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9월과 11월 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종목별 대표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일과 4일 시교육청 내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121교 중 종목별 대표 학생 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1일 초등학생, 4일 오전에는 중학생, 4일 오후에는 고등학생 순으로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스포츠 인권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주제 안내, 자율 토론,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학생 선수들은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인권 친화적이고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 방안을 두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토론회 마지막 시간에는 원탁별 토론 결과 발표와 참석 소감 공유로 학교운동부 내 스포츠 인권 존중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복합웰컴센터에서 ‘2023년 공직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공무상 공용차량 운행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차량 운행에도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회계정보과에서 공용차량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주무관이 교육을 맡아 강의했고, 업무 수행에 있어 실무지식을 중심으로 실제업무에 필요한 부분을 강조해 직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매년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개정되는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사고를 키워주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육'을 11월 1일 녹수초등학교에 이어 11월 3일 명덕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드론의 구조와 작동원리, 안전교육, 활용방안 등 이론교육과 드론 비행, 드론 게임 등 실습교육을 받았다. 동구청은 올해는 지역 내 초등학교 5개교 150여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시범운영 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대상을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드론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재취업 등 관심제고를 위해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에 대한 이해와 체험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일반주민들의 취미·구직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신설·확대해 드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영대농개발 & 대농에서는 11월 3일 오후 4시 동구청에서 동구지역 아동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의류 2,000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신영이 동구에 지웰시티자이 아파트 입주를 축하하며, 자회사인 대농에서 생산한 각종 의류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그 혜택을 돌려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지원되는 의류는 드림스타트 아동,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아프칸 아동 및 가족센터 이용 아동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신영 관계자는 ”도시개발은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을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지역사회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하다. 이번 의류 꾸러미 전달을 통해서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지역 아동들을 위하여 의류를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상생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진행한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운영 결과 보고 및 축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축제를 며칠 앞두고 전국적인 수해피해가 발생하여 부득이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을 예정대로 진행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고,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확보·배치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진행했다는 점,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이번 축제 경험을 토대로 내년 축제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1월 3일 낮 12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혜인학교 구강보건실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 7명과 중구보건소 관계자 4명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혜인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료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일반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 아동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특수학교인 혜인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치과 8곳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혜인학교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레진 충전 등의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인 구강보건실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중앙동·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 및 의료 서비스 과다 이용자 등 165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제도는 국가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용을 대신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이날 중구청 의료급여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는 의료급여제도와 사례관리 사업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어서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방법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자원을 소개했다. 중구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병영 새마을금고와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한차례 더 진행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건강관리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11월 3일과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자매결연시장인 구역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인증한 주민들에게 2만 5천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장 방문객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보온·보냉팩 400개를 배부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우수 지원단체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상공인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제고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이 주관하며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지원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울산 남구는 6개 우수지원단체 가운데 광역·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천안시와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울산 남구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전담부서인 소상공인진흥과를 신설했다. 특히, △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마련 △ 민생경제회복 민․관 합동 협의체 운영 △ 지원사업 원스톱 안내체계 구축 △ 경영안정자금 300억 규모 확대 △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등과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 골목상권 공동체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