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를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위한 ‘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난임 진단서’를 제출한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인정)에게 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도록 확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검진 참여기관에서 실시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정액검사) 검진비를 1회 지원하는 사업이며,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시술비 확대 지원과 임신사전 건강관리 및 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를 맞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의 적절한 보관, 관리, 섭취 방법과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할 수 있고,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주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도마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은 신속한 감염증 대응을 위해 집단시설 등에 감염병 발생 신고를 독려하고 감염 예방수칙도 집중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음식 조리 방법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상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11개 읍·면 248개 마을 경로당 중 마을별 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 문제 요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24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위풍당당 실버 교실 △만성질환 3고(혈압, 혈당, 고지혈증)를 이겨라 △실버 건강 up! 비만 탈출 교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주 1회 총 8회 진행됐으며, 모두 359명의 노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근육 강화 운동, 구강 관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우울 예방과 정신건강 상담, 영양 관리, 명상 기공체조, 흥겨운 율동 댄스, 스트레스 관리 등 경로당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건강 문제 요구도에 맞게 집중적으로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보건소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많이 신경 써줘서 고맙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유익했고 즐거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있는 치매·독거 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설치했다. 인공지능(AI) 돌보미 사업은 70세 이상의 독거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타 지자체의 만족도가 높아 상주시에서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도입하여 총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스피커는 날씨, 뉴스 등 일생생활 관리 서비스와 정서케어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음악감상, 감성대화 기능을 통한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검사 등 치매돌봄 특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1:1 맞춤형 돌봄 관리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AI) 스피커에 탑재된 ‘긴급 SOS’기능을 통해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센터의 연락망을 통한 구조를 받을 수 있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에게 인공지능(AI) 스피커 지원을 통한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실벗 뇌튼튼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IT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이라면 간단한 사전 검사 후 접수한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처인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이’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와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해 홀로어르신 치매 환자 돌봄과 인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은 23년에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인식 수준이 크게 향상되는 등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예천동부초와 함께 유천초등학교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진드기 기피제와 손소독제 만들기 등 체험 활동 중심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매월 감염병 소식지를 통해 교내 게시판에 게시하고, 손 씻기 타이머를 설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환경조성에도 힘써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학교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나아가 지역사회로 감염병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8일까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과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암 예방과 조기 진단, 조기 치료 등을 위한 정보 제공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진천중앙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켓, 광고지 등을 활용해 암 검진과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18일부터는 4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검진은 △이월보건지소 18일 △덕산보건지소 19일 △광혜원보건지소 20일까지 운영했으며 오는 26일 진천군 보건소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하고 검진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또한 21일부터 26일까지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로 시작하는 암 예방 여정’ 챌린지를 운영하며 임무를 달성한 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의 건강 수준에 따라 운동 상담부터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연계까지 제공하는 ‘개인별 신체활동 증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별 신체활동 증진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수준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홍성군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사전 예약제(평일 9시~18시/공휴일 미운영)로 운영하며 ▲체성분 측정(체지방량, 근육량) ▲체력 측정(악력, 배근력)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측정 후 전문인력(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오는 4월 1일부터는 모든 방문자에게 보건소에서 제작한 운동 포스터를 제공하며, 첫 체성분 측정일로부터 3개월 이후 인바디 점수가 3점 이상 증가하는 참여자에게는 운동장려용품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독려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홍성군보건소 운동처방실을 지난해 7,000여 명이 넘는 홍성군민이 이용했다.”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사업을 적극적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에서 최근 교사의 권리 침해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됨에 따라 학부모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위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는 급작스럽게 변하는 교직 환경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민원으로 인한 교직원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사전·사후 설문결과의 비교분석을 위해 프로그램에 지속 참여가능한 교직원(교사 및 홍성교육지원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법에 관한 강좌와 함께 공예, 원예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6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행복지수 상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20일 신창 남창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아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습관 교육, 골격계 질환 예방 및 바른 자세 교육, 자기혈관 나이알기, 흡연예방 캠페인 등 교육과 건강홍보관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에게 소아비만 및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렸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