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5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모든 사업 참여자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로 혈압계 또는 혈당계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앱(오늘 건강)과의 연동을 통해 맞춤형 임무 부여와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건강 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사업 대상자가 560명으로 작년보다 140% 증가한 만큼 더 많은 어르신이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군민의 정서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가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마음안심버스는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곡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도곡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우울, 불면, 스트레스 등), 옴니핏 기기 활용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 힐링 체험, 정신건강 캠페인 및 홍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받고 치료기관 연계 후,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의 상담 및 관리를 지속해서 받을 수도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우리 화순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 줄고, 누구나 힘들 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빠른 수검을 당부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하며 2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수급자 중 짝수년도 출생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검진 항목은 흉부 방사선·요검사·혈액검사 등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도 대상자와 검진 의료기관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해당 건강검진을 하지 않으며, 반드시 검진 기관(병/의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면 된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 수검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되도록 상반기 내 미리 건강검진 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뫼공원에서 『감염병 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결핵예방,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교육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홍보하기 위해 손씻기 뷰박스(휴대용 램프)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야외활동 시 기피제 뿌리기, 밝은 옷 입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OX퀴즈를 진행한다. 또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익혀 먹기, 끓여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특히 이날 감염병 ZERO 캠페인 행사에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 무료 결핵검사’, ‘65세 이상 어르신 아무 증상 없어도 1년 1회 결핵검사’ 등 보건소 결핵사업을 홍보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20일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위원회는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 고위험군 효율적 관리, 예방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 등을 심의·자문하며, 조직 구성은 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살예방 전문가와 시민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할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살 고위험군 선제 발굴 및 생명존중 인식 교육 등 천안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반영․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천안시서북구자살예방센터, 동남구자살예방센터로 상담을 요청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2024년 근력 강화 운동 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체성분 검사(인바디) 측정 후 비만도(BMI) 25kg/m² 이상 또는 골격 근량이 표준 이하인 경우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실천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하여야 하며 매달 12회 미만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퇴록 처리가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나이 제한 없이 비만도와 골격근량의 기준에만 맞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니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3월 20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대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결핵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기침 예절 실천요령,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됐으며,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구보건소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과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을 강화하고 등록환자는 무료 투약과 검진으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검진 무료지원을 통해 결핵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실시 ▲ 기침 예절 실천하기 ▲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한 면역력 향상이 중요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무료로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19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구래동 6883-3번지 일원)에서 구래동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화의 거리가 쾌적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거리 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금연 담당자와 금연 지도원,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운동 위원회 합동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음을 알리고, 비흡연자의 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 흡연 자제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2024년 6월 21일까지 6개월간 금연 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6월 22일부터는 이 구간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의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주황펜 홈스쿨링’을 운영한다. 서구는 지난해 시범운영 시 치매환자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사업을 올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대상자별 주 1회(총 12회), 60분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치료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수공예·소근육 자극·워크북 활동 등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환자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및 전화(062-350-4760)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환자의 일상을 직접 살펴보고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대상자별 코칭을 실시하며, 보호자 면담을 통해 치매 가정의 애로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치매환자들의 치매 증상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꾸준한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만성질환 및 비만예방을 위해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3개 보건지소에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해당 읍‧면당 주민 20여 명을 모집해 주 2회, 3개월간 진행되며,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건강체조 및 라인댄스를 기반으로 한 운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 예방, 금연, 절주, 영양 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기초혈액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와 체질량검사(BMI)를 사전‧사후에 각각 실시해 운동 전후의 근육량 및 체지방 변화를 비교해 운동의 효과성을 분석한다. 또한 우수 참여자들에게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 기구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적극적인 보건지소를 활용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