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청은 9월 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경 아동가족상담소 부소장 김문정 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보육교사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보육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질의 보육을 위하여 교사의 처우개선을 통한 교육현장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래사 불교대학 및 신도 모임 무진등은 지난 2일 부산 동구에 추석 맞이 사랑의 성품을 기부했다.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여래사 불교대학과 소속 신도 모임인 ‘무진등’ 은 불교 공부 외에도 다문화가정 지원, 저소득 환우 돕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성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백미(10kg) 55포와 라면(20개입) 60상자의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진등 박동범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했고 동구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고 전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여래사 불교대학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가 관내 식당에서 홀로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건강을 살피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집에서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걱정이었는데 맛있게 잘 먹고 힘을 얻고 간다”고 전했다. 황문성 회장은“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맛있는 음식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돌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과 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조직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사상구청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적극행정 및 조직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이승은 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강사는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 공무원들의 적극행정과 조직혁신 마인드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개인의 행복 및 업무 만족도 향상, 적극행정 지원제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제도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적극행정 의지를 고취시켰다. 교육 종료 후 단상에 선 조병길 구청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에 효율성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직원 여러분이 적극행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인천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난 전기차 화재사고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동주택의 지하에서 화재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사고 예방에 대한 소방·전기시설 현장 합동점검을 9월 2일 11시에 남구 관내 롯데캐슬레전드(수영로 135)에서 가졌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산 남구청, 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롯데캐슬레전드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상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실재 화재를 가상해 차량 바닥으로 상방향 살수장치 시범, 그리고 화재차량 전체를 방수포로 덮어 소화하는 시범을 보였으며, 지하에서는 스프링클러설비 전자개방밸브 정상작동 여부 및 전기차 충전시설의 전기안전 여부 등을 점검했다. 그리고, 남구에서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사고 예방 점검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참관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시범훈련으로 전기차 화재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으며 좋겠다”며 “전기차 화재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신중년 지원기관인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의 4월 12일 개소 이후, 5060 신중년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9·10월 프로그램 중 ‘MZ세대와의 공감과 소통,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k-pop 댄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여 신중년 세대의 큰 관심을 받으며 신청이 조기마감 됐다. 지난 9월 2일'Do U know k-pop ?'프로그램은 많은 신중년 참여자들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개강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k-pop 댄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지도 강습으로 진행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자신의 영감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열정과 흥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재능을 나누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를 초빙하여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 조직 내 성차별 사례를 통해 보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범죄나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등을 살펴봄으로써 신종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 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직장 내 성차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8월 30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하여 ‘교통사고, 안내고 안당하기’라는 주제로 블랙박스에 담긴 각종 사고를 통해 운전자가 갖춰야 할 안전 상식 등의 내용으로, 교통 법규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 말미에는 참석자 중 15명을 추첨하여 한문철 변호사의 ‘어린이 교통안전’ 도서 사인회 및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교통 관련 전문 방송에 출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가족의 소중한 안전과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2024 긴급 희망지지대'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2세대에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4 긴급 희망지지대'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우리동래(東來)천사’후원금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생계가 곤란하나 공적급여의 자격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보호하고긴급지원 한다.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2세대를 발굴하여 세대당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희망지지대 사업 지원금을 전달받은 한 세대는 “부모님 사망 후 형제들과의 금전적 문제로 정부 지원을 못받는 상황이었는데 동에서 이러한 사정을 알고 다양한 지원과 안부를 계속 확인해 주시고 도움을 받아 삶의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재현 복산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최근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동래교육지원청, 동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달 8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교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로 설치하고,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를 강화했으며, 시실로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승·하차존 구역에 노란색 미끄럼 포장과 승·하차 표지판 추가로 시인성을 강화하여 등·하교 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통학버스의 안전한 회차를 위해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 진·출입을 통한 회차도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9월 중에는 인근 신호등, 전주 등에 노란색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며, 승·하차존 구역 확대를 유관기관과 면밀히 검토하는 등 계속해서 통학로 환경이 개선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