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김정우 원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하고, 지난 26일 환경관리원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수가 50명 이상인 사업장은 직업환경의학과 등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 또는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업보건의는 남구 소속 현업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건강진단 결과 유질환자 근로자들을 개별 상담하고 질환 추적관리와 의학적 조치 및 산업재해 예방 자문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구 현업 근로자들의 건강을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산업보건의 김정우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남구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청년회 회원 일동은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먹거리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충무동 나눔냉장고』 에 월 5만원 (연 6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청년회 회장 방상규 님은 “청년회회원 일동은 충무동의 안전과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정기적 후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서구청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2024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여 편안한 일상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 센터 운영, 이사 및 입주과정 지원, 정착 및 사후관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요리활동, 문화체험활동, 우리동네 알기 프로젝트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구 주거상향지원사업은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우리 구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도 계속해서 주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과 부민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상생협력 사업인 어르신 폐현수막 업사이클 일자리 사업이 29일 시작됐다. 부민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고 부민동에서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용품(에코백, 모래주머니 등)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버려지는 폐현수막 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되는 제품은 작품전시회 개최, 홍보물품 활용, 관내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등 다채롭게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범천교회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범천교회 관계자는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사랑의 힘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정성스럽게 기탁해주는 범천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교회의 따뜻한 배려와 지역사회에 보내는 사랑의 실천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후원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저소득 계층 총 25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에프지케이 이재모 피자는 지난 25일, 부산 동구에 사랑의 난방비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에프지케이 이재모 피자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난방비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이재모피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동구 관내의 저소득층 세대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세대에게 난방비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에녹의 팬클럽 ‘에녹 서포터즈’는 지난 26일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에녹 생일(2월 10일) 맞이 기부활동을 펼쳤다. ‘에녹 서포터즈’는 이날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00kg과 함께 생일기념 떡․생필품을 기부했는데, 특히, 서포터즈들이 정성껏 하나하나 손수 포장한 생일기념 떡과 생필품을 들고 중구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전달하며 따뜻한 새해 인사도 나누었다. 쌀(1,000kg)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식당과 노인 및 아동 도시락의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녹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를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29일 중구청을 방문해 ‘설맞이 福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복꾸러미 550박스(2,7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중구청에서는 기탁된 성품을 관내 저소득 주민 5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을 맞아 지원해준 BNK부산은행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지난 26일 ‘구청장-대학생 소통·공감토크’를 개최하여 관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사업(1.02.~1.28.)'의 마무리를 장식했던 이 날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행정 경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구정 주요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등 최진봉 구청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생행정체험사업 참여를 통해 쉽게 해보지 못하는 일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또, 일 경험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과 관내 시설 견학을 통해서 다양한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우리 지역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행정체험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중구에서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2시 부산도시공사 12층 대강당 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주택ㆍ건설경기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건설산업 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주택시장의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시는 지역건설업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이어 건설·주택 관련 협회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해왔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건설경기 침체 속 지역 주택·건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속된 고금리 고물가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reoject Financing, PF) 부실로 인한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시작으로 건축·주택시장 침체 위기 속에 적극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또한, 전세사기 문제로 인한 서민 주거의 불안정, 소규모 건설사업장의 중대재해법 적용 등에 따른 인력·예산 등 여건이 열악함에 따라 지역건설 위기 대응을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의 건설산업 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