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에녹의 팬클럽 ‘에녹 서포터즈’는 지난 26일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에녹 생일(2월 10일) 맞이 기부활동을 펼쳤다.
‘에녹 서포터즈’는 이날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00kg과 함께 생일기념 떡․생필품을 기부했는데, 특히, 서포터즈들이 정성껏 하나하나 손수 포장한 생일기념 떡과 생필품을 들고 중구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전달하며 따뜻한 새해 인사도 나누었다.
쌀(1,000kg)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식당과 노인 및 아동 도시락의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녹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를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