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건강 인지강화교실 1기’를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 인지강화는 치매 발병예방과 발병시기 지연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로봇을 이용한 두뇌 영역별 인지 학습, 식물, 꽃을 활용한 집중력 강화,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와 협약을 통한 체중부하 및 소도구를 활용한 전문적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1기 신청자 10명은 오는 5월까지 매주 2회(화·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사전·사후 인지선별검사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과 신체 능력 평가도 실시한다. 센터는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 치매예방 효과성 분석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 처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미숙 센터장은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치매를 사전 예방하고 인지력 향상 교육에 힘쓰겠다”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치매 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보건소는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와 건강증진 및 환경보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서구그린줍깅(그린걸쓰day)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월부터 신규 추진되는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는 관내 지역주민 대상 비대면 줍깅(조깅 또는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챌린지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 기간동안 매월 1일 챌린지가 생성된다. 서로이음길 2코스(원적산) , 3코스(천마산), 8코스(가현산), 11코스(연희/청라) 중 선택하여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온 걷기 어플을 활용하여 관내 조성된 서로이음길에서 줍깅을 실시·인증하면 모든 달성자에게 봉사시간이 제공되고, 2개 코스 이상 달성자에게는 월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역화폐(서로e음 캐시) 5천원이 지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 강화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 운영 및 홍보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사랑 실천, 자원봉사 활성화라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연계하여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치매예방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다. 캠페인은 내면, 서면, 서석면, 내촌면 네 곳에서 이루어지며 내용으로 치매 파트너 가입 및 홍보, 치매 자가진단테스트, ○,X 퀴즈를 통한 치매예방 3.3.3 수칙 맞추기 게임,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안내 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도 제공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기 좋은 치매 친화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가 2024년도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 국가확인사업을 시작한다.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한 학령기의 단체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입학 전 또는 학령기에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24년도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은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본격 실시된다.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교육부 입학생 정보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정보를 시스템 연계하여 예방접종완료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기간은 2024년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접종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키즈메디소아청소년과의원, 홍천아산병원)에서 가능하며,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또, 접종 시에는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야한다. 접종력 확인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33-430-4026,4027)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접종내역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방어면역이 약한 학령기 아이들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센병력자와 영양군민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상담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해 주민 3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준히 발병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에 힘써야 한다.”라며 “아울러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군민들께서는 피부질환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결핵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다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매년 1회의 정기적인 검사를 필히 받아야 한다. 아울러, 기간에 군민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정기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결핵 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천군의 결핵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장 및 결핵발생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시 결핵발생 특성상 사업장에서의 환자 발생이 많고,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2023년 기준 집단시설 소속 관내 결핵 환자 중 사업장 발생률(39.7%)이 1위로 집계됨에 따라 결핵환자의 접촉자가 많은 사업장에서의 결핵예방관리가 중요해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공단동)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도레이 첨단소재 4공장 등 사업장 임직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증가세를 보여 구미시니어클럽'노노케어–마을공동체 사랑방'사업 참여 5개소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도량둥지(도량동)를 시작으로 결핵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결핵은 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8일 범계역 광장 및 로데오거리에서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행동 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내 혈압과 혈당 알기, 치면세균막 검사 등 건강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보건소는 안양시 SNS 채널에 결핵 예방 홍보물을 게재하여 결핵 예방 활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결핵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은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3월 19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로패 수여식은 2021년 3월부터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복무를 시작해 오는 4월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6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로패 수여, 보건소장의 감사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은 지난 3년간 의료취약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준 것에 대해 김천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김천시에서의 공중보건의사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사로서 사명감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김천시를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이달 7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지역 내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3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생활 습관 조기 형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등 올바른 감염병예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6~7세 미취학 어린이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16곳보다 8곳 증가한 24곳의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어린이집·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단순 손 씻기 및 기기 무료 대여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받는다. 세부 교육 내용을 보면 ▲어린이에게 호발하는 감염병에 대한 이해 ▲감염병 종류별 예방법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 씻기·기침예절·모기에 물리지 않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