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남이면 구미보건진료소 인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여가 통합보건서비스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원보건소를 비롯해 △청주시한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청주시약사회 △청주시안경사회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청주복지재단이 참여해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용, 아로마테라피 등 여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청주시 보건소는 서원구를 시작으로 청주시 내 4개구를 순회하며 매달 ‘다함께 건강더하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9일 흥덕구의 한 사업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흥덕구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위해 보건소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7개 사업장, 3,700여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건강상담, 금연·절주 사업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관리 등 폭넓은 보건소 사업을 연계·지원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청주시 전체 사업장의 32%가 흥덕구에 있다”며, “여러 제약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과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2050 탄소중립 시민 실천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탄소중립 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의 날’에는 청원보건소 직원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세탁기 사용횟수 줄이기,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이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기 등 탄소중립생활 실천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의 탄소중립 실천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실천운동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3월 19일 오후 2시 중구건강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제1기 ‘웃음치료’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50세 이상 우정·태화·다운동 주민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웃음치료 전문강사인 김애숙 레크레이션지도사를 초빙해 △가위바위보를 통한 칭찬 인사 △얼굴 근육 풀기 △웃음 체조 △감상 긍정 훈련 연습 과정 등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참여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매 분기 한 차례‘웃음치료’건강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웃음은 신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는 좋은 치료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일상 속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약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를 제공하여 앱을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에 착용하는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제공하며, 질환여부에 따라 처방전을 지참하면 혈압기, 혈당기 등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에게는 ‘오늘건강’이라는 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미션(걷기, 체중측정 등)을 부여하고 미션 수행 후 앱에 입력하면 전문인력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미션 달성 (6개월) 후 기념품을 증정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업이므로 기기 연동이 어려운 경우, 신청자 집에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 ‘올바른 기침 예절’을 주제로 지역 내 종합복지관 4개소, 문명고등학교, 임당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결핵 예방 및 결핵 조기 검진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법정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피로,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결핵 신규 발생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받는 것이 중요하다. 경산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관내 주간보호센터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노인 결핵 검진을 한다. 검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서포터즈(홍보단)’ 사업을 배우려는 지자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 3명이 19일 ‘감자서포터즈’ 사업 운영을 자세히 알기 위해 광산구보건소를 방문한 것이다. 광산구는 ‘감자서포터즈’ 사업의 목적, 관련 조례, 운영 및 활동 방향, 성과 등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주기적이고 대형화되고 있는 감염병 유행을 시민 스스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민, 청년 등으로 ‘감자서포터즈’를 구성, 운영했다. 공식 누리소통망(블로그)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등 감자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이 큰 주목을 받으며,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광주 서구·남구·북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등이 광산구보건소를 배움 방문(벤치마킹)했다. 정읍시는 감자서포터즈를 배워간 다섯 번째 지자체다. 특히, 광주시와 광주 서구‧남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감자서포터즈’를 반영,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정신건강 전문 상담 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시설, 취약 지구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개별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13회에 걸쳐 132명을 상담했으며, 고위험대상자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읍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를 방문 상담하고 적극적인 조기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19일 오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마동주공아파트에서 정신건강 검진과 연계, 스트레스 측정, 힐링기기 체험 등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복덕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원예 치유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체험농장, 비영리 민간단체 등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해 센터 내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기억나누미 텃밭과 실내 원예 치유 프로그램, 기억나누미 장미 화단이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도시농업관리사 등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미 화단 모종 심기로 시작해 ▲재배 교육 ▲수확물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 ▲제철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오랜 도시 생활로 가까운 곳에서 텃밭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직접 채소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며 “직접 재배한 수확물로 요리도 한다고 하니 열심히 키워야겠다”고 말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결핵 예방주간(18일 부터 24일) 및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18일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두산위브 사거리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다.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식욕부진, 미열, 체중감소가 있다면 결핵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이 가능하며, 매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통해 동네 경로당, 노인보호시설을 방문해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시켜주고, 기침이나 재채기 할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고 코를 가리기,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권장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만큼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 내 전파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