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7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완료하고 선발 직원들에게 그에 맞는 포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연 2회 열리고 있으며, 반기별 3명씩 선발하던 우수공무원을 2022년부터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늘리고 포상금도 증액했다. 2023년에는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새로이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등 달성군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7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하반기 최우수 사례는 ‘365일 24시간 보육 지원 사업(교육정책과 김정희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세~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시간제 보육수요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 사례로는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9개 읍·면 회의실에서 읍·면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활용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순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의 중요성, 우수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확대하여 우리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농촌여성 리더를 양성하고자 실시된다. 교육진행은 전통주전문가 문경새재오는길 대표 박지윤을 초빙해 전통주의 문화론이라는 주제로 술의 역사와 유래, 술과 누룩의 원리, 우리 술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 등의 이론 강의와 우리 쌀을 이용한 가양주 담그기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에 앞장서 나가는 농촌여성리더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다사읍 죽곡지구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유휴지(공한지)를 활용한 임시무료공영주차장을 조성해 11월 20일부터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달성군은 다사읍 죽곡지구 내 유휴지(공한지)로 있던 토지를 확인하고 토지소유자들로부터 무료로 유휴지를 임차했다. 토지소유자들은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향후 2년간 해당 부지를 제공하고, 2년 종료 후에는 종료의사가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공하기로 달성군과 약정했다. 그에 따라 달성군은 총 주차면수 12면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으며, 지속적으로 인근유휴지(공한지)의 소유자들을 설득하여 임시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토지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난 완화에 즉각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1일 화원읍 천내 18리 경로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회의장,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원읍 천내18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내18리 화원파크뷰 우방이유쉘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00m2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시설로 활용되다가 이날 개소식을 실시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의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현재 335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건강기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성민교회는 11월 21일 지역 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민교회 서진습 목사는 “불경기로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습 목사는 2017년부터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경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 한 후원금은 동천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김장 김치와 생필품 지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안정성 시험 지원이 지난 4년여간 50건을 넘어섰다. 재단은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생산 GMP 시설을 갖춘 의약생산센터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 기업들을 위해 해외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안정성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재까지 4년여간 대웅제약의 미국 FDA 임상2상용 의약품을 비롯하여 국내 28개 제약기업, 50종 이상의 의약품에 대한 시험을 지원했다. 안정성시험은 의약품 등의 저장방법과 사용기간 설정을 위해 경시변화에 따른 품질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신약은 최소 12개월 이상 장기간 시험하여 의약품의 물리화학적, 생물학적 안정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의약생산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성의약품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공공기관으로 고형제, 항암주사제, 원료의약품과 같은 다양한 제형별 품질시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자체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국내 기업들에게 검증받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잇따른 수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7일 방짜유기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3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인권·ESG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7일 출범한 진흥원은 올해 인권경영 계획과 ESG경영 계획을 새로 수립했다. 계획은 인권경영 및 ESG경영의 이행을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기관장의 경영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선언식이 마련됐다. 진흥원 내 부장 이상 간부들은 선언식에서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경영과 친환경·사회공헌·투명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ESG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선언문에는 ▲친환경 경영 기반 마련 및 탄소 중립 ▲지역사회 동반 성장 노력 및 사회공헌 실천 ▲반부패 윤리경영체계 구축 및 노사상생 협력을 통한 투명경영 ▲UN세계인권선언 및 국내외 인권 기준과 규범 지지 ▲모든 고용과 경영활동 전반에 있어 일체의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권리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환경적 측면에서 친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20일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 및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에 근거해 대구중부소방서 서문로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행했다. 훈련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처훈련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 종료 후 소화기 활용법 숙지와 화재 시 피난법 등도 교육했다. 또한 이날 훈련은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대구콘서트하우스 건물을 사용 중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센터 직원들도 참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달서구청에서 김기혁 사장과 이태훈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 문화 장려를 위한 숙박바우처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숙박바우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공사 협력업체인 종합 여행서비스업체 ㈜에스지트레블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바우처는 총 10매 300만 원 상당으로 달서구청 결혼장려팀에서 내년도 두근두근 페스티벌 사업이나 사연 응모 등을 통해 신혼부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 7월 대구 소재 직장어린이집 공동보육협의체를 구성해 직장어린이집 운영기관과 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결혼 장려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달서구청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지원 물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번달 1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는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며 기존의 ISO45001와 KOSHA18001을 접목하여 두 체제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로,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으로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관련된 매뉴얼, 절차서, 지침을 제정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취득함으로써 사업장 안전문화 확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최헌상 달성사업소 소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후에도 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