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는 24일 ‘다같이 줍~깅, 깨끗한 시흥’ 이라는 주제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오후 1시 20분에 1~6학년 전교생은 운동장에 모여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다같이 줍깅’선서식을 가진 후 교문 밖으로 나와 학교 주변 둘레길에서 줍깅 활동을 벌였다. 조별로 1km 내외 줍깅 코스를 선정하여 쓰레기를 줍고 동네를 돌아보며 학교 가는 길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시흥초 관계자는“줍깅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모두가 마을을 위해 함께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큰 꿈과 지혜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행복한 학교, 화북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23일‘다같이 돌자, 화북 한 바퀴(부제열한 살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동네)’라는 사진에세이집을 출판했다. 화북초 4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우리 마을의 모습을 탐색하고 마을의 곳곳을 누비며 사진으로 담아내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학교로 돌아와서 글쓰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화북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에 대해 느끼고 이해하게 됐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에서 공동체의 소중함도 깨우치게 됐다. 11월 23일 사진에세이집 출판에 맞춰 사진에세이집 출판 기념 사진전을 본교 시청각실 로비에서 진행을 했고, 각 학급에서는 학부모님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화북초 관계자는“난생처음 책을 펴낸 어린이들은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꼈고, 우리 마을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결과물을 전시하는 이도 예술제(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1년 동안의 교육활동뿐 아니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결과물 등 다양한 작품을 1층 아뜨리움부터 4층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가 어려운 영역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노트북 영상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예술제를 준비하며 꿈과 재능을 심화시킬 수 있었으며 공유의 자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긍지를 높일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활동 결과에 대해 궁금함이 많았던 학부모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도초 관계자는“이번 예술제(전시회)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의 성과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 4-H 동아리는 23일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단지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김치 20통을 전달했다. 노형중 4-H 동아리는 제42회 제주특별자치도 모범 4-H회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유대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생화 트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12월 9일 14:00 ~ 16:00(1회차), 16:00 ~ 18:00(2회차)이며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20가족(회당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역할을 분담하여 편백, 비단향 나무, 드라이 생화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간은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 야외에서‘2023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주제로 체험프로그램과 놀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여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클레이 비누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그리고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시소 등의 놀이기구로 구성됐다. 2023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박람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야외에서 운영되며, 현장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박람회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2024년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1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2023년 교육정책 제2주제 최종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연구 중인 교육정책 연구는 △고교학점제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태 분석제주지역 일반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드림노트북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제주학력에 기반한 초등 학력 구성 체계 연구를 주제로 진행했다.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상생과 협력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2023 하반기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2024년 1월 10일 발간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하반기에 연구된 제2주제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는 12월 15일에 개최되는‘2023년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도내외 연구원 및 도내 교육가족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지금 교육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 이에 에듀테크 활용, 협력 수업 등 학습 지도 방법의 다양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교학점제, 학력,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온평초등학교, 제주북초등학교가 IB PYP 월드스쿨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9월 관심학교 등록 이후 해당 학교 교육가족과 교육청이 함께 쏟은 2년 6개월의 노력과 협업의 결실이다. 올해 10월과 11월 최종 검증단 방문 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이 모두 검증 면담에 참여해 온평초와 제주북초가 IB 월드스쿨 승인 기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원도심학교인 제주북초는 제주시 동지역 첫 IB학교로서 PYP 월드스쿨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제주 지역 IB 월드스쿨은 초등학교(PYP) 5개교, 중학교(MYP) 1개교, 고등학교(DP) 1개교, 총 7개교로 늘어났다. 한편 제주북초는 12월 8일, 온평초는 12월 15일 IB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인증 선포식과 현판 제막식을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개념 기반 탐구수업 설계 과정이 일반학교에 전이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교육과정 설계자로서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평가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3 제주어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인의 삶과 문화에 깃든 제주어에 대한 가치 인식 및 제주어 전승과 보전을 위한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 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을 강사로 모셔서 제주의 삶과 문화를 생생한 제주어로 들려주었다. 또한 제주어 밴드와 함께하는‘노래를 통한 제주어교육’을 통하여 제주어 노래를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을 운영했다. 연수 교육과정은 △제주어 어휘, 문법 △제주어의 문화와 생태, 제주어를 만든 역사 △노래를 통한 제주어 교육 △제주어교육 수업 사례 △어르신과 함께하는 이야기 나눔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소멸 위기의 제주어를 전승·보전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제주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원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통해 도내 교원들이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이해하고 제주어 사용 환경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의사소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협재해수욕장 일원에서 도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주남방큰돌고래 친구와 함께하는 플로깅’ 세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인 이번 플로깅은 남방큰돌고래 등 제주 연안의 해양생물을 보호하고, 청정 제주바다를 지키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첫 번째 미션인 플로깅을 시작으로 비치코밍, 자연테라피, 남방큰돌고래 만들기, 환경룰렛퀴즈 등 5개 해양환경 미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플로깅과 비치코밍, 자연테라피에 참여해 도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줍고 힐링하며 제주바다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오 지사는 “제주바다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해양 보호생물인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남방큰돌고래 친구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지정했다”며 “청정자연을 보호하고 생태계의 균형과 가치를 유지하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해양환경 미션 참여자에게는 미션 수행 해양환경뱃지가 제공됐으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