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19일 경산시보건소에서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신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신 육아교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태교에 필요한 다양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임신육아교실은 임신·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엄마가 행복한 임신 과정 및 힐링 태교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신육아교실은 ▲유기농 손 싸개, 토끼 딸랑이 등 아기용품 만들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산전·후 우울증 관리 교육 ▲임산부 영양 관리 교육 ▲자연 분만 가이드 및 임산부, 영유아 구강보건교육 ▲신생아 돌봄 교육▲모유 수유 가이드 교육으로 진행된다.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 임산부들이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임신육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고, 아기 키우기 좋은 경산이 되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의 날(3월4일)』을 맞이하여 “가볍게 (일상에서)걷고 (물을)마시고 (나트륨,지방)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3, 4월을 집중 홍보 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홍보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예방의 날』이란 비만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2010년부터 지정했고 2022년부터 3월 4일로 변경 지정했다. 홍보활동 주간에는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 진행 △비만예방DAY 함께 걸어요! 걷기챌린지 운영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운보드 활용 광고 홍보 △체성분 검사 및 맞춤형 운동·영양상담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비만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 중“비만예방DAY 함께 걸어요! 걷기챌린지”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44일 동안 10만보 달성 시 선착순 150명에 한해 5,000원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체질량지수(BMI) 23kg/m2 이상인 남구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는'비만탈출 근력UP'나이야! 가라! 운동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용인시민 대상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지난 13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고, 결핵 예방 주간 동안 용인중앙시장과 죽전역, 수지구청역, 시청 광장에서 예방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 대상자를 찾기 위해 22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의 외국인 재학생을 직접 찾아 결핵 검진을 한다. 결핵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대화에서 배출된 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객혈,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이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은 4위로 집계됐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기 위해 65세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3월 24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2년 지정하고, 이 날을 전후로 결핵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결핵예방 주간동안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채널에‘한컷 이미지’를 게재하고, 관내 전광판 8곳과 영동군 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홍보한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대상 결핵예방영상’교육을 진행하고,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으로 결핵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만큼 군 보건소에서는 유증상자와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결핵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긴급의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18일부터 3월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 홍보, 거리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정문 앞에서 거리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결핵 검진 및 예방수칙을 알리고자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함께 배부했다. 결핵은 법정감염병 제2급으로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를 요하는 감염병이다. 또한 결핵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을 보이며, 조기 치료 시 6개월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등이 지속될 경우 결핵을 의심,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으시고 무엇보다 결핵 예방과 전파 방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월 18일 부터 24일)인 21일 오후 2시 달성공원(달성공원로 35)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OECD 가입국가 중 우리나라가 결핵 발생률 1위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구 노인복지관, 중구노인시니어클럽,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기침예절 준수 등 결핵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결핵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결핵 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 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2주 이상 기침이 반복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상담과 접촉자검진은 물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주 1회 1시간, 총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및 체조 등을 통한 신체활동과 치매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선정・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은 물론 신체 건강, 노년기 우울증 예방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2024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실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됐고,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각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와 의료원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 강사 및 뮤지컬 공연 등으로 신체활동·영양·금연·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구강 관리 용품을 지원하여 학령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원과 학교 간의 학교보건사업 연계 체계를 구축·협력함으로써 청소년기에 알맞은 보건 사업을 수행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결핵 발생자 중 과반수가 65세 이상 노인이며, 결핵은 주로 공기를 통해 전염되며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19일에는 결핵의 확산을 막고 사회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65세 이상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하기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하기 등의 내용으로 버스터미널과 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결핵 예방주간 동안 보건소에 판넬 및 배너를 전시하는 등 결핵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도 취약계층 등에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과 결핵환자 복약지도 및 접촉자 관리, 결핵 상담을 시행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결핵 검진은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 검진이 가능하므로 결핵 의심 증상이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치유 프로그램, 쉼' 참가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치매는 발병 후 만성적으로 진행해 악화하는 비가역성 질환이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만성적 피로, 우울 등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한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플로리움과 우리들의 정원, 산들강 웅포마을에서 주관하는 '허브 디톡스 테라피', '손안의 작은 테라리움 꾸미기'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11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잠시나마 정신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환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