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19일과 오는 22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고 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예방 수칙 생활화 및 암 검진 인식 개선으로,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암 발생 및 사망 원인 △검진 비용 무료 대상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문 배부를 통해 암 예방 인식 개선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대장암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자 지역 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 50세 이상일 경우 매년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66개월 미만의 유아를 대상으로 매달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지원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자체 조사 결과 51% 이상의 대상자가 빈혈이 개선됐고 서비스 만족도도 96.8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부터 최대 1년 서비스가 지원되고 1:1 맞춤형 영양상담이 상시 가능하다. 3월 영양교육 주제는 ‘식사 구성안 알기’로, 성별과 연령 기준의 하루 필요 열량을 알아보고 식품교환표를 이용해 스스로 건강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영양교육으로 가정에서 식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은 영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하여 여름철에 최고조에 이르는 A형간염에 대한 예방 수칙 준수 및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주된 감염 경로는 A형간염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이며, 주사기, 혈액제제, 성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의 증상은 발열,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으로 나타나며 어린이는 가벼운 증상이거나 증상이 거의 없어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의 경우 황달이 생겨 눈이 노래지고 소변 색깔이 진해질 수 있다. 또한,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되며 만성간염으로 이어지지 않지만 일부의 경우에서는 급성 신부전, 재발성 간염, 급성 췌장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A형간염 환자들 중에서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20~4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따라서 20~40대는 특히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차 접종 6개월 이후 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3월 21일 14시 행신역 역사 내에서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과 암 예방 오/엑스(O/X) 퀴즈 등을 안내하고 암생존자(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 + Hospital) 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의사에게 암 진단을 받은 대상자(암 완치 판정자 제외)라면 누구나 재가암 환자로 등록되어 보건소에서 관리받을 수 있다. 또 ‘찾아가는 홈스피탈’ (Home + Hospital) 사업에 신청하면 등록 후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진료, 재활치료, 구강교육, 영양교육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진단을 받은 후 사회 활동이 줄어들고 우울감을 느끼는 재가암 환자분들이 활력을 되찾고 사회 복귀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18일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하여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필요한 조사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덕양구 주민 913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45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고양시 관계자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조사한 내용들을 분석해 나온 106개의 산출지표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지표별 결과를 살펴보면 덕양구 지역의 ‘현재 흡연율’은 17.4%로 전국 조사결과 대비 좋은 편이었다. 또한‘고혈압 진단 경험률(≥30)’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은 전국 대비 낮은 편이나 진단되지 않은 고혈압·당뇨 질환자의 발견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로 수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분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대상자를 이달 26일부터 모집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근력강화 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과 신체 유연성 향상을 위해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라인댄스 △체력UP! 운동교실 등으로 연령층을 세분화했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3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접수기간 내 신청가능하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768명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3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손상 예방 교육이라고 불리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교육은 국립재활원에서 전문 장애인 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및 유형 안내▲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강사의 사고 사례 소개 ▲국립재활원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 발생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올바른 생활 태도와 규칙을 익히고 스스로 지키게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천안서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청소년 중독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에게 4대 중독(알코올·마약·인터넷·도박)이 미치는 영향,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해 청소년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중독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중독 문제에 대해 더욱 이해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중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임신부와 수유부·배우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아이사랑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 모유 수요 교실은 이달 19일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3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남구보건소에서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모유수유 교실은 모유의 우수성과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 교육과 함께 개인별 1대1 맞춤형 코칭 상담을 진행해 모유 수유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유 수유는 아기의 지성·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아토피, 천식 등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엄마의 산후 회복과 우울증,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월별교육 희망자는 동남구보건소 누리집(건강사랑방)에서 교육참가 큐알(QR)코드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 또는 전화(041-521-2655)로 신청하면 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운영을 통해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올바른 모유 수유 실천으로 아기와 엄마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31일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 축제장 일원에서 “동부보건소와 함께하는 유채꽃 건강걷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보건소에서 서귀포시 걷기협회에 의뢰하여 진행하며 유채꽃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출발하여 대록산 둘레길을 거쳐 총 6km를 걷는 행사로 마지막 1km 구간에서 인터벌 걷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벌 걷기란 워밍업-고강도-저강도-쿨다운을 반복적으로 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 향상 및 체중감량 등에 도움을 주는 걷기 방법이며, 각 지점마다 걷기지도자가 배치되어 참가자들을 인솔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28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사전접수 가능하고, 걷기 완주자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