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 25일 2024년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설연휴 태종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영도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설맞이 도시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동삼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이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돌며 쓰레기, 낙엽 수거작업을 진행하여 추운 겨울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과 통장님들께 감사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동삼2동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1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영도구를 방문하여 복꾸러미 420박스(2,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부산은행의 나눔사업으로 지급된 복꾸러미는 재래된장, 즉석짜장, 재래김, 식용유, 햇반 등 생필품 13종으로 구성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관내 저소득 주민 420세대에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9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업무보고’를 앞두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오전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학문화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과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고 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수학문화관’은 2022년 12월에 개관했으며,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단체 관람객 11,823명, 자유관람객 63,275명으로 부산수학문화관 전체 관람객 수가 2023년 한 해에만 75,098명이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KRI(Korea Record Institute, 한국기록원)과 미국 WRC(World Record Committee,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수학 단일주제 최대규모 건축물(The largest museum on the single subject of mathematics)’인증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해수욕장에 새로움을 더할 크리에이터를 찾습니다” 해운대구는 올여름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 존’을 신설하며 운영을 맡을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프로모션 존’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약 150m 구간으로, 7~8월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운영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비치시네마, 야외공연 등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카바나(야외 객실형 휴식공간), 탁자형 휴게시설, 백사장 상점 등으로 해운대 바다와 어울리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운영 예산은 전액 민간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운영 사업자 모집 마감일은 2월 16일이며,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관광안내소 2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김성수 구청장은 “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늘려 해운대를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2023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정책 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타 지방정부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선정된 정책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연제구는 ‘천천히&함께 나아가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정책사례를 응모하여 정책형성 단계, 정책집행 단계, 정책성과 등 심사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회 연속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된 연제구는 평생학습 도시역량의 강점을 활용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사회적 자립 기반 마련 및 지역사회 활동 지원 △느린 학습자 평생학습 지원 △4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 도시 선정 등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대한 구체적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월 2일 부산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장애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동래구 만성질환 이환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대상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질환이 없는 사람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1개 이상인 만 19세~64세 동래구 주민 및 직장인에게 모바일 어플을 통해 보건소 전담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보건소 방문 사전 건강검사 시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선정되며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상자 선정 시 스마트 밴드, 사전·중간·최종 보건소 방문 건강검진(3회)을 통한 개인별 건강목표설정, 활동정도에 따른 인센티브 상품이 무료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동래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보건소 3층 운동영양실 방문,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김종목 동래구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동래구 지역주민 및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능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인원은 평준화적용 일반고 88교의 정원 내 1만 5,940명과 정원 외 63명 등 모두 1만 6,003명이다. 학생들은 이날(26일) 오후 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 소집에 참석한 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안에 입학 등록해야 한다. 다만, 등록 방법은 학교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배정받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일반고 배정은 ‘지망에 의한 선 복수 지원, 후추첨 배정’, ‘주소지 정보에 의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한 배정’ 방식을 적용했다. 1단계는 광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 지원자 중에서, 2단계는 지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 지원자 중에서 각각 추첨을 통해 배정했다. 또 3·4단계는 1·2단계 배정에서 미충원된 인원을 지망 학생 중 추첨해 배정했다. 5단계는 이전 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해 통합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골목 구석구석의 소상공인을 발 빠르게 홍보할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만 19세~39세의 청년 15인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선발 후 3~10월까지 8개월간 남구 소상공인 홍보를 위한 포스팅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포스팅 당 3만 원의 원고료를 받으며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2월 1일~14일 18시까지 지원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26일 오후 7시 회관 대극장에서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공연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고, 새해 희망찬 기운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가곡과 관현악의 만남, 소프라노·태너 합동무대, 해금·피아노 협연 등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연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주 레퍼토리가 대중적이면서 귀에 익은 명곡들로 구성했다.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항곡’, 오페라‘라 트레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내가 바라는 것은 사랑뿐’, 한국 가곡 ‘첫사랑’,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다양한 소리가 어울려 아름다운 화음이 만들어지듯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바람들이 희망으로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새해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교육청이 현장 근로자들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손쉬운 위험성 평가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의 핵심 수단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손쉬운 수시 위험성 평가’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제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것이다. 작업 중 새로운 산업재해 등이 발생하면 ‘수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현장에서 주로 수행하는 ▲중량물 작업 ▲이동식 사다리 작업 ▲음식 조리 작업 등 10종을 위험한 작업으로 선정했다. 이 작업의 표준 유해·위험 요인을 QR코드 스티커로 제작해 위험성 평가를 간편하고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위험성 수준을 고·중·저로 구분하는 ‘3단계 판단법’과 유해·위험 요인 목록을 사용하는 ‘체크리스트법’을 조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교육청은 QR코드 스티커를 통한 쉽고 간편한 ‘위험성 평가’가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