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부부 태교 교실의 맞벌이 부부 참여 확대를 위해 토요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임신부가 있는 부부이며 이날부터 김해시 누리집 상단 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로 부부 10쌍을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이달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부보건소에서 3주간 토요일 오전 10시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번 토요 부부 태교 교실은 모유 수유 교육, 아빠의 태교 태담법과 초보 부모의 능숙한 신생아 케어법, 산전 부부 체조,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인 애착 토끼 인형 만들기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민수 건강증진과장은 “예비 부모들의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은 지역 내 269개소 전 경로당에 응급처치용 구급함을 비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급함의 주요 구성 물품은 상처 연고, 해열진통제, 소독약, 종합밴드, 파스 등 25종이며, 올해 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여 명의 보건 업무 담당자가 3개월마다 직접 순회 방문하며 구급함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경로당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구급함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소모품의 유효기간 등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할 계획이다. 약국이 없거나 있어도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지 않는 이동면, 서면, 고현면, 설천면 등의 지역에서는 일차적인 위기관리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마음껏 웃으시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결핵예방주간(3월18일 부터 24일)을 맞아 18일 고창전통시장과 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했다. 기침·재채기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결핵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증상으로 2 부터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다. 결핵검진은 보건소 결핵실에서 흉부X-선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가족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며 조기 발견·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8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상록수보건소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암센터인 아주대학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 암 예방의 날 홍보에 이어 암 생존자 및 가족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아주대학교병원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재가 암 환자들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필수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와 그 가족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생존자의 신체적·심리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 기침 예절 실천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은 감염병(′22년 기준)으로 지속적인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전광판∙반상회보 등을 활용해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보건소 내소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으로, 특히 결핵 예방 주간동안 학교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결핵 예방 교육 및 이동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유증상자 또는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결핵에 감염돼도 증상이 없을 수 있으니 1년에 1회 결핵 검진을 받아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1일 백종원예산상설시장 장터광장 앞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결핵예방 주간으로 지정해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받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무료 결핵검진(엑스레이, 객담검사)을 실시해 결핵 조기 발견과 조기 퇴치에 앞장설 방침이다.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상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내 공용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이며, 지정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태백시의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영흥빌라, 철암주공아파트 총 2개소가 지정되어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고, 태백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서류 구비 후 보건소 건강과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가구 내 흡연으로 인한 이웃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8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1년 1회 결핵 검진”이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은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으로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초기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감기로 오인되거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결핵 무료 검진 등을 통해 결핵 퇴치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 증상들이 발현된다면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까지‘결핵 예방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오한,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군은 이번 결핵 예방 주간을 통해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 결핵 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 배부, △노인들이 많이 활동하는 읍·면 노인복지대학 결핵 검진 △교직원 및 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결핵 바로알기 교육 등 홍보활동과 군내 전광판,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2일간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의 걷기 실천율이 2023년 32.3%로 전국 47.9%, 충남 46.5%와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올바른 걷기운동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걷기 문화 확산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 걷기운동의 효과 및 걷기지도자 역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특히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과 걸음걸이 교정, 다양한 걷기 방법 등의 실습 교육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교육참여자 25명은 2일간 총 12시간의 교육 수료 후 걷기지도자(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지역사회에서 걷기동아리의 리더로 활동하여 시민주도형 걷기 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보건소는 주민에게 걷기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변화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