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올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육성체계에서 벗어나 부산의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이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 지원해왔다. 올해 시는 도시 기반시설강화, 산업고도화를 통한 경쟁력·생산성 제고, 미래 산업의 전략적 육성이라는 방향성을 정하고, 이에 따라 총 90개사를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3년 동안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인증되며, 이번 선정을 포함해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총 281개사다. 인증기간 선도기업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지원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30여 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시는 향후 이들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등의 성장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 완료하고, 오는 2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지상 1층, 연면적 387.5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성에 총사업비 21억 원(시비 18억 원, 구비 3억 원)가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어린이도서 열람공간 ▲세계명화와 세계관광지 감상이 가능한 미디어 아트존 ▲신체를 활용해 화면 속 캐릭터를 움직여보는 게임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 나오는 라이브 스케치존 ▲EBS 학습콘텐츠를 활용한 EBS랑 놀자 존 등이 있다. 야외공간에는 친환경 특수소재로 제자리뛰기, 사방치기, 달팽이 게임 등 총 6종의 놀이시설을 바닥에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옛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개관식은 26일 오후 2시 30분 조성지 앞에서 열린다. 시장, 동구청장, 국회의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함께 축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 장전2동은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상담실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내에서 운영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작년 8월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면서 시작한 건강상담실은 115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했으며,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치매 인지 선별검사, 우울 척도 검사 등이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만성질환 관리 방법 안내, 복약 및 식이 방법 지도 등의 맞춤형 건강상담과 금정구 치매안심센터, 금정구 보건소,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간호직 공무원이 상주하고 있어 건강상담 요청 시 상시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힘들어 내방이 어려운 주민은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나의 경제적 목표 △돈 흐름이 한눈에! 통장관리법 △평생 써먹는 필수 금융 지식(1~2)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금 상식과 월급관리 △재테크 기본 – 투자환경과 부동산 기초를 주제로 총 6회의 실무교육과 매주 참여형 머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교육기관 전화 신청 또는 QR코드로 접속 후 구글폼을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경제적으로 도움과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2동은 자유총연맹위원회 한지성 위원이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지성 위원은“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전달된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 10시 서구 동대신2동에 위치한 ‘닥밭골, 새바람’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하는 한편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목적은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 서구, 시설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2017년부터 1조 8,836억원(국비 2,833억원, 지방비 2,834억원, 공기업 등 1조 3,169억원)을 투입해 31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구의 ‘닥밭골, 새바람’사업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5개 사업을 완료했다. ‘닥밭골, 새바람’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비움), ▲든든한 마을생활(채움), ▲행복한 문화마을(키움)을 목표로 닥밭골튼튼센터, 소망계단 모노레일, 한지체험관 등을 조성했다. 닥밭골 마을은 1953년 부산역 대화재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사회복지급여 조사관리를 위해 구 차원에서 최초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사회복지서비스 중에서 소득과 재산의 기준이 있는 복지급여는 모두 통합조사관리 업무를 통하여 관리되며, 13개 복지급여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업무이다. 복지수급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해운대구의 직원 1인당 담당세대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기준으로 2017년 437세대에서 2023년 730세대로 170% 증가했다. 또 올해 소득인정액 6.9% 인상 및 생계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복지급여 신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운대구에서는 통합조사관리 인원을 보강하고 최초로‘사회복지 통합조사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더욱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업무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기본이 잘 다져져야 튼튼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며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사회복지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통합조사관리 업무의 체계화를 통해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갖춘 해운대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삼락동에 위치한 골프존파크 삼락대주점으로부터 개업축하로 받은 백미 1,300kg (20kg 34포, 10kg 62포)를 기탁받았다. 김문수 대표는 “사업장을 개업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나눔 봉사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김문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사상구장애인복지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22일 신년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롭게 정비된 럭키아파트 앞 도시숲을 정비하고 주변 화단, 도로변, 주례역 인근을 돌며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클린 히어로즈 활동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황선순 회장은 “새해를 맞아 더 새로운 마음으로 깨끗하고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례3동은 매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운동인 클린 히어로즈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3일 천불암으로부터 양곡(10kg) 30포를 기탁받았다. 주지스님 김려린은“설 명절을 맞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에 늘 감사드리며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불암은 매년 양곡 기부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등 끊임없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