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미취학 어린이의 조기 건강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평택 서부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은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새싹건강다지기로 구분돼 운영된다. 먼저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보육교사가 어린이의 주된 생활터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지도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정보 및 교육자료를 보육교사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새싹건강다지기는 안중보건지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교육자료를 지원해 영양, 비만 예방,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에 대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오는 29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한 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에 접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관리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 합천 왕후시장에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가졌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3월 18일~3월 24일 결핵예방주간)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법에 따라 지정해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이날 캠페인은 ▲65세이상 일년에 한번 결핵검진하기 ▲2주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나면 결핵 검사하기 ▲결핵예방관리 홍보책자 리플릿 배부 및 결핵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했다.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이므로 결핵 발병 감염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경우 증상 유무와 무관하게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중요하며, 보건소에서 매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회관․경로당 결핵예방 교육 홍보 및 주․야간보호센터에 노인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중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결핵퇴치는 결핵예방 활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65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한광중·고등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청소년 흡연·음주의 위험을 알리는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회, 한광여자중·고교 및 한광중·고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등교 학생 3704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마약 없는 안전한 교내 환경 만들기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흡연하지 않는 당신이 가장 아름답다’,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친구야 노담하자!’ 등의 슬로건과 구호를 전달했으며, 청소년 흡연과 음주 폐해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은 “처음에는 재미로 행사에 참석했지만, 캠페인을 통해 금연‧음주‧마약 등의 위험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 사회에서 금연 및 금주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 예방의 날’로, 결핵 예방 및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결핵을 퇴치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오는 21일 고성읍 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결핵의 위험성과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22일에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결핵이 의심될 경우,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고성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으로 진단받는다면 건강보험 산정 특례 등록을 통해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결핵 검진을 받으실 것을 권장한다. 결핵을 예방하고,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 코와 입을 가리고 마스크를 쓰며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대상‘치매예방 가치해온’건강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치매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치매 발생 위험 요인,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운동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첫 교육은 오는 20일 서빛마루 시니어센터에서 서구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남준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1부 강사로 나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 ▲치매위험인자 관리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신은영 뇌건강지도사가 인지강화를 위한 뇌자극 운동법 및 치매예방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어‘치매예방 가치해온’ 2차 강좌는 내달 18일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건강강좌는 서빛마루시니어센터, 시영·쌍촌종합사회복지관, 서구청 등에서 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허성자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미리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결액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특히 노인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 일산역 일대에서‘65세 이상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로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과 무료 검진(흉부X선 검사, 필요시 가래검사)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산서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도 시행하고 있다. 이때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야하며, 신분증 지참 은 필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유증상자 조기 발견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 보건소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북한의 해안포 사격과 잇따른 도발, 과거 포격전 등을 겪은 연평면 주민들을 위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협력하여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트라우마 및 우울 관련 선별검사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별검사는 20일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진행하며, 21일 연평종합회관, 22일 새마을회관에서 ▲트라우마(사건충격)검사 ▲우울검사 ▲정신건강전문의 심층상담이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트라우마 OX퀴즈 ▲정신건강정보안내 등이 포함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솔지)는 “이번 선별검사를 통해 선별된 인원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평면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달을 맞아 18일 북구노인복지관에서 결핵 예방 및 검진 홍보활동을 펼쳤다. 북구보건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노인복지관은 물론 경로당, 북구보건소 이용자 등에게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를 슬로건으로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안내하고, 기침예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한다. 결핵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체중감소, 피로,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 실적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소독을 해야 하는 시설은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50명 이상) 등으로, 등록된 전문소독업소에 위탁하여 의무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소독의 기준과 방법, 소독횟수 기준 등을 준수하여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소독증명서)를 개별 보관하고 소독대행업소는 소독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소독의무대상시설을 현행화하고, 소독필증(소독증명서)을 미제출하거나 소독의 기준과 방법, 소독횟수 기준 등을 미충족한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 및 현장 점검 등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점검 결과 소독 의무 규정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50만원, 2차 이상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주간(3월 18일~3월 22일)을 운영하여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 예방주간 동안 관내 주간보호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5개소 등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예방 수칙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21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복지시설인‘여래원’을 방문해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남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