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북부지역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북부보건센터 방문보건팀은 한파특보 발효시 문자발송 5,084건 대면 ·비대면 건강상태 모니터링 4,751건,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리플릿 등 홍보자료 1,346건 및 홍보물품(덧신, 장갑, 핫팩, 목도리) 배부 4,700건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연탄 등 난방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낙상예방 · 난방용품 화재예방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보건·복지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대상자 주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한파대비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했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습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과 방한용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후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가급적 야외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제 1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31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18일부터 관내 전광판 및 누리집, 남원시 SNS에 홍보자료를 게시해 결핵 인식 제고, 검진 필요성을 전달하고, 검진 활성화를 위해 21~22일 이틀간 대한결핵협회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주간보호센터,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및 결핵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결핵 예방 퀴즈 이벤트 및 검진 캠페인을 추진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초기 증상은 기침, 가래, 피로감 등으로 특징적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흉부X선 검사 및 가래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 결핵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역사회의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 괴산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으로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했다.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결핵환자 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발견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군에서는 △65세 이상 무료 결핵검진 △결핵환자 등록관리 및 치료사업 △보건교육 및 상담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및 노인 이동검진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 BCG백신 접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3050세대의 주 생활터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HOHO 건강일터’ 사업 대상 사업장 모집을 시작한다. ‘HOHO 건강일터’ 사업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건강생활 실천율 및 걷기 실천율은 낮고 흡연율과 음주율이 높은 30 부터 50대의 주요 생활공간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7가지의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행태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장 선정 기준은 ①50인 이상의 사업장 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확보 가능 ③사업자의 확고한 실천 의지 ④ 활동 우수자에게 사업장 내 인센티브(특별휴가 등) 제공 가능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모집일자는 3월 18일 부터 3월 29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대상 사업장 총 4개소를 선정해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약 6개월 동안 총 12회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신체활동, 영양, 금연, 구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일터 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군 노인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국가결핵사업 교육을 시행했다. 2023년 12월31일 기준, 울진군에서 발생한 결핵 환자 37명 중 65세 이상이 30명으로 노인 취약계층 발생률이 약 81%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군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65세이상 결핵 무료검진과 예방 및 치료 방법을 교육 했고, 각 경로당을 이용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법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 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발견이 늦어질 경우 폐 기능이 손상되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높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의 경우 결핵 증상이 약하거나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우니, 증상이 없어도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결핵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결핵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오는 3월 28일까지 2024년 달성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 1기 신입생 30명을 모집한다. 달성군은 농업의 발전과 미래농업 인재양성을 위해 달성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를 새롭게 신설했다. 스마트농업과의 전공은 스마트팜을 기본으로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실제 농업인들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선도 스마트팜 현장 견학도 있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4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신입생들은 4월 5일 입학식 및 개강을 시작으로 총 15회의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신입생 모집기한은 3월 28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달성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나 30명 정원이 초과할 경우, 달성군 농업인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대상자 발표는 4월 2일이며 신청방법과 서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달성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미래가 희망찬 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이음 쉼터'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이음 쉼터’란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을 말하며,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하여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기억이음 쉼터’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산림·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대상자의 인지능력과 흥미를 고려한 특별활동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특히 달성군의 특색을 살린 비슬산 치유의 숲 체험과 농업기술센터 연계 원예치료는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매 회차마다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는 연중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상반기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 2회씩, 총 20차시 과정으로 5월까지 보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을 통해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며,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미취학아동의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즐거운 칫솔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은 병설유치원 17개소와 함께 선착순에 의한 어린이집 15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체험교실은 아동의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치아 활동지를 활용해 치아에 이롭고 해로운 음식 알아보기, 구강병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등으로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강보건교육실을 새로 단장해 치과 역할 놀이, 매니큐어를 활용한 치아홈메우기 실습 등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병 예방을 통한 어린이의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에이즈 무료 검사’를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이즈는 성접촉에 의한 전염이 70% 이상 차지하지만, 이외 혈액 또는 혈액 제제를 통한 감염, 수혈, 주삿바늘의 공동 사용, 장기이식 등이 원인이다.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성감염병으로서, 에이즈 감염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거주지 제한 없이 익명으로 전화번호만 적고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일주일 내에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구에서는 환자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 연계와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같이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감염이 의심되면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로 방문하여 무료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지역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2일간 서상면과 안의면, 지곡면 등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지역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에 적극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찾아 오기 어려운 어르신 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함양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센터에서도 지역 내 촘촘한 치매 관리망을 펼쳐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환적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