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주간(3.18 ~ 3.24)을 운영한다 이에 보건소는 오는 21일 목포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걸핵검진,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오는 22일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폐 기능이 손상되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므로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 및 검진을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고 65세 이상 노인 및 결핵 유증상자는 목포시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1차 선별검사 비용은 무료로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 대상이며,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의 정상 여부 또는 저하 정도를 판별한다. 2차 진단검사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에게 심층검사를 진행하여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의심 여부를 진단한다. 2차 진단검사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시 비용은 무료이고, 평택시 협약병원으로 의뢰한 경우 60세 이상 및 기준 소득 이하이면 국가지원으로 최대 1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며, 평택시민에게는 소득 기준 상관 없이 동일하게 최대 1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차 진단검사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평택시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의 3차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기준 소득 이하 대상자는 최대 8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평택시민에게는 소득 기준 상관 없이 최대 8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행성 감염병인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발열, 기침,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의 경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평생 면역을 갖게 되며,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은 가볍고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과 함께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2명 이상의 감염병 (의사)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한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다음의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혜화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강보건실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을 갖추고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1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 상황에 맞는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구강검진을 실시해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혜화학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전공과까지 교육과정이 포함돼 있어 미취학 시기부터 청소년 시기까지 개인별로 지속적인 구강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일반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결핵 인식도를 제고하고 검진을 활성화하고자 3월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하여 매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 결핵 예방 주간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금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결핵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결핵 이외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진드기 예방수칙·성매개감염병 및 에이즈 무료 검진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절주·걷기·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상담과 홍보를 다채롭게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은 법정 제2급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아직까지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으며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비말에 있는 결핵균에 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18일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 서식지 집중 방제 활동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역 방법이다. 유충구제 1마리당 성충 500마리의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어 경제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 감소의 효과도 있다. 구제 작업은 모기가 추운 날씨를 피해 겨울을 나는 건물 내 정화조와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방역기동반 2개 조가 편성돼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기 전 해빙기 유충구제를 위해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다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 구제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10월에 방역기동반을 통해 고인 물, 풀숲 등 위생 해충 서식지로 의심되는 지역에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주 5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16일 ‘3월 두발로 Day’ 걷기 행사가 열린 고천체육공원에서‘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결핵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의왕시 보건소는 두발로 Day 걷기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수칙과 검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결핵 상담을 진행하고 검진의 중요성과 수칙 등에 대해 안내했다. 그 외 감염병인 에이즈와 방역소독에 대한 홍보를 함께 전개하고, 특히 ‘결핵 발생’, ‘올바른 손 씻기’ 등에 관한 내용의 OX퀴즈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 캠페인과 검진을 통해 시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유소견자 X-선 촬영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진 △노인결핵검진 △취약계층 이동검진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결핵 예방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성주군 보건소에서 결핵 예방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 있다가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약하거나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따라서 성주군 보건소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증상 2주이상 지속·체중감소 있다면 결핵의심, 기침이나 재채기 할때는 반드시 입고 손을 가리기, 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 등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사 위 4가지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18일 용지면을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용지면은 기존 면 내의 약국과 병원이 1개소씩 개설돼 있었으나 지난 5일 약국 폐업(구암약국)으로 인해 약사법 제23조 제3항(의약품 조제) 및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시는 제2조(예외지역의 범위)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돼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의약품 처방과 직접 조제 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용지면이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3월 18일부터 용지보건지소(김제시 용지면 용지로 475)와 관내 한독의원(김제시 용지면 황토로 752)에서 처방과 조제가 동시에 가능해졌다”며, “다만 약국이 개설되면 바로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은 취소되고, 기존처럼 의약분업이 실시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동보보건과에서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1기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신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통합적 관점으로 산모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 ▲힐링 태교 교실 DIY 만들기 ▲구강보건 교육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4차시로 진행한다. 1차시(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마련했다. 우울증 선별검사, 우울증의 분류, 치료 및 예방 등을 교육했다. 또 운동처방사가 임산부 운동 가이드라인을 교육하고 산모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올해 총 4기로 운영하며 2기는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