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와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에 대한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정관상 장애인복지사업 또는 사회복지사업과 관련된 목적사업․주요사업이 명시된 법인이다. 수탁기관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동백주간활동센터 및 희망원의 민간위탁 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의 경우, 주요 업무인 ▲주간보호프로그램, ▲가족지원프로그램, ▲사회통합프로그램, ▲주간보호시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를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의 경우는 ▲노숙인 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제공, ▲시설물 관리 사무, ▲야간 및 공휴일 노숙인 발생에 따른 일시보호 조치 사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 절차는 공모 기간까지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기관에 통보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26일 오후 1시 30분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인근 근린공원 일대에서 '탐나는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청소년 지도사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이다. 노형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과 끼를 찾아가는 열려있는 공간임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탐나는 무대, ▲탐나는 체험, ▲탐나는 먹거리, ▲탐나는 놀이&이벤트가 운영되며, 오픈무대(난타·클래식앙상블)를 시작으로 댄스, 밴드 등 10팀의 청소년 무대공연과 20여 개의 체험,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됐다. 노형동연합부녀회 등 자생단체와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제주보건소, 백록초등학교 어머니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 및 먹거리, 이벤트가 운영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청소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6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서류는 10일 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 타당성, 적절성 등 심사를 통해 수행기관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해 대비 56%가 증액된 425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9천 42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익활동 사업은 읍․면․동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등을 통해 1천 210명이 지원되고, 민간수행기관 사업은 6개소의 수행기관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등 7천 832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과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11월 28일 오후 5시 30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자립역량 교육은 통장 가입자의 통장유지 및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의 김영자 강사를 초빙해 “국민연금 및 노후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교육, 창업, 결혼 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정부가 일정비율의 매칭금을 지원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별 특성에 따라 ▲희망키움통장 I, ▲희망키움통장 I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8가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기시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시에는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특히,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3년간 4회 이상 교육이수(2회 이상 집합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중 관광객 체류가 많은 100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은 전국적으로 빈대 출몰 신고 접수로 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영업주를 대상으로 빈대 방제방법에 대한 요령 지도 등 전문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방역업체와 병행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내 해충 방지를 위한 월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여부, ▲객실 내 침구류 및 수건 세탁 여부, ▲탈의실,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 여부, ▲빈대 출몰 여부 확인 여부 등이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에서 빈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아직 접수되지 않았으나,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 등으로 인한 전국 확산 우려로 지난 10월 숙박업, 목욕장업 전 업소를 대상으로 빈대의 생태적 특성과 예방 및 방제법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포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대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업소 33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 제주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8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 시설․식단을 위생적으로 개선하고,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시설기준, ▲원재료의 보관, ▲서비스 수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료 감면 또는 종량제봉투 지원, ▲식품진흥기금 육성(운전) 자금 융자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설치 등이 지원되며, 오는 12월 중에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과 영업주 서비스 친절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지정된 모범음식점의 정보는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관리 등을 통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매년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선정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21일 교장실에 SK텔레콤 서부Infra 임직원 장학회에서 방문하여 재학생 2명(중학교 과정 2학년 김○○, 중학교 과정 3학년 고○○)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SK텔레콤 서부Infra 임직원 장학회는 매년 지역 구성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매년마다 학교에 전달하는‘서부 행복날개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양복만 교장은“SK텔레콤 서부Infra 임직원 장학회의 정성 어린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학업에 열중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21일에 본교 도담관(체육관)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2023 행복한 보성 예술제’를 개최했다. 2023 행복한 보성 예술제는 학예발표회 공연과 방과후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로 구성됐는데 학예발표회 공연에서는 유치원 및 1-6학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연습한 텅드럼, 오카리나, 우쿨렐레 연주 및 율동, 합창, 음악줄넘기, 바이올린 합주 등 19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또한, 체육관 복도에는 방과후 교육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여 1년 동안의 배움을 공유했다. 보성초 관계자는“체육관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은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은 그동안 익힌 재능을 발표함으로써 숨겨졌던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발표회를 만들었고 예술의 향기를 가득 느끼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20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천초등학교 총동창회와 함께하는‘우리 마을 역사·문화 유적 탐방길’을 진행했다. 작년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선배들과 함께 조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학교 뒤편 용천수인 수암정 물과 3·1만세운동을 주도한 14인 동지의 생가터, 연북정, 비석거리, 항일기념관 등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조천마을을 돌아보는 활동이다. 고옥재 교장은“2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조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주체로 지역 선각자들의 항일운동과 민족 교육 활동 등 애국, 애족, 애향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본교 학생들이 마을 배움 자료를 체험하고 배우는 활동 통해 마을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봉개초등학교는 21일 우리 학교 교화인 아픈 팽나무 두 그루에 대해 수목 치료를 했다. (주)수목나무병원 외 3인이 방문하여 우리 학교 운동장에 있는 팽나무 두 그루에 대해 썩어 들어가는 부분을 제거한 후, 정확한 수목 진단과 처방을 통한 수목 보호조치(병해충 방제, 외과수술)를 시행했다. 천연 황토 성분의 특허받은 수목 보호제를 이용하여 나무의 상처와 동해 방지 작업을 했다. '건강한 팽나무, 우리 학교 교화 지키기'에 무료로 봉사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