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달빛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야간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생활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모전공원, 중앙공원, 영강체육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저녁시간대에 진행되어 직장인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시민들도 쉽게 운동교실에 참여하여 신체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운동교실이 운영되는 공원에는 전문강사가 배치되어 근력강화운동, 스트레칭, 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흥겨운 음악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시작 전·후 참가자들의 체성분 검사와 복부둘레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태와 신체변화의 피드백을 제공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생활 속의 운동 습관이 형성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보건소는 “달빛 야간체조교실 운영은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3월 15일부터 25일까지‘2024년 태백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이환 등의 조사를 바탕으로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기 위해 실시되는 조사이다.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개인 공인인증서 보유 필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가능하며, 업무 경력자 및 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추후,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조사원 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태백시 보건소 진료운영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일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정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태백초등학교, 통리초등학교와 연계하여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초등학교 돌봄 교실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놀이형 영양교육과 주 2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 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진으로 비만 예방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양교육은 식품군 알기, 건강한 간식, 아침밥의 중요성, 채소 친해지기 등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키워주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신체활동은 얼음 땡 놀이, 술래잡기, 풍선 놀이 등 전통놀이를 포함한, 간단하면서 실내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설문조사와 신체계측을 실시하여 비만도 평가 및 생활습관에 미치는 효과들을 평가하여 향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4일‘제14회 결핵예방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결핵예방주간’행사를 운영한다. 결핵은 만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시 미세한 침방울 등으로 전파되며 발병 시 2주 이상 기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이며, 항 결핵제를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으며, 전염력이 있는 환자도 2주 이상 약 복약 시 전염력은 소실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 행사는 여객선터미널, 월드마트, 동원중·고등학교, 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물과 리플렛을 배부하며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예방 중심의 캠페인을 전개한다. 결핵 예방수칙으로는 ▲실내 환기시키기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반드시 입과 코 가리기 ▲기침한 후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이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결핵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결핵검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24일'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남양주시청 제2청사, 마석역,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는 21일 ~ 22일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 캠페인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남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남양주톡톡, 내손에 남양주,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결핵 바로 알기’안내문 배부, 결핵 예방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며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 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태식 남양주보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주간에 직장 생활, 거리 제약 등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저녁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대면·전화를 통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및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에 성공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을 희망했으나 시간의 제약으로 불편했을 분들을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과 청도군민들의 건강 향상, 그리고 금연 성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부터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45세 부터 64세 군민 대상으로‘갱년기 극복 한방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의사와 1:1 건강상담 ▲침 시술 ▲갱년기 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기초건강검진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테이핑요법 ▲중년 건강을 위한 요가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참여자는 3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무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에는 여러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우울감이 생기고 신체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하여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이다. 사업대상자는 19세 이상 무안군민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선착순 90명을 모집하며, 올해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만성질환자 20명도 포함하여 진행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무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관내 25개 보건기관 및 복지회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일반 지역주민을 비롯해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교실, 노래, 원예,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원거리 주민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치매 안심 쉼터’를 전 보건기관에 확대 운영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는 치매 관리 서비스를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올해는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과 함께 중앙치매센터가 개발·권고하는 표준 교재인 ‘두근두근 뇌운동’을 접목할 예정이다. 효과성이 인증된 인지 훈련을 통해 기존의 인지 활동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과 결핵 예방주간(3.18. 부터 3.24.)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받아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기침 예절과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라며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즉시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