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8일, 실력다짐 기초학력 자문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실력다짐 기초학력 자문위원회'는 충북에 꼭 필요한 기초학력 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가 및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정립해 가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 교수, 교원,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충북 학생들의 기초학력 현황을 살펴보고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초등학교는 학년 및 학년군별 특성을 반영한 ‘학력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중학교로 이어지는 학기에 기초학력을 집중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중, 고등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다양한 평가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현재 학습 수준을 분석, 파악하여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인 '더 배움학교', '두드림학교'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넘어 기본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도내 학생을 위한 학습자료, 평가문항, 프로그램 지원, 교사 연수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증평군민장학회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증평군민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민장학회는 올해 2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67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60명, 장학금 6810만원 증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4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6명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45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6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3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명 △우수대 입학 장학생 22명 △희망드림 장학생 24명 △꿈드림 장학생 5명 △취업 장려 장학생 3명 △기능 특기 장학생 2명이다. 올해는 교육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장학금을 신설했다. 또한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해 성정 장학금 대상 및 기능 경기대회 분야를 확대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에게 꿈을 줄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청주몰 라이브 특별전’을 추진했다. 이번 라이브 특별전은 2024년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를 널리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방송 참여 업체는 2023년도 사업 참여 업체 중 조회수, 판매량, 참여 적극성 등을 고려해 용감한형제, 옹기촌, 더맘 총 3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인기 상품인 통순살 족발, 갈낙전골, 라이미칩을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으며, 구매인증 고객 5명을 추첨해 5천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 혜택이 가능한 본 사업에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2차 모집 공고를 통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네이버 스토어 청주몰 입점,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홍보, 라이브커머스 방송 2회 송출, 사후컨설팅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심리상담연구소 ‘마음자리와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 및 주거안정을 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프로그램 상호 정보 제공 및 협력, 자원 연계 및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주거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심리상담 연구소 ‘마음자리’는 불안, 스트레스 등과 같은 문제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며,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청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마음자리와의 협약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함께해요, 환경정비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관할지역인 용암1동, 용암2동, 금천동의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건강조직 지도자와 플로깅 동아리, 지역 주민들은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으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17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 지원단과 함께 학생 감염병 대응 도상 훈련 및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청주시 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1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학령기에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 특성과 관리법,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휴교와 교육 활동에 대한 조치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사는 평상시에는 예방접종 관리와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감염병을 수동 감시해야 한다. 교내 감염병 발생 시에는 △대응 1단계-의료기관 진료를 통해 감염병 환자 발생 여부 확인 △대응 2단계- 추가 환자 발생 및 유행 의심 여부 판단 △대응 3단계- 감염병 유행 대응 활동을 통해 유행 확산 차단 △마지막으로 교내 감염병 유행 종결 및 복구의 진행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도상훈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과 관련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3/24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한다. 지난 2022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91개 팀 109명이 참가하며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포함 총 2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는 청주 우암초 송민경 선수가 싱글B조 여자초등부로 출전해 2024년 꿈나무 선수 선발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피겨 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빙상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빙상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오창농협친환경잡곡센터에서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농협 간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1억 4,900만원을 들여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감자 포장재, 감자선별비, 해태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0억 1,900만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관내 공장 10개소, 폐기물처리업 4개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일주일간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관내에서 발생한 공장이나 폐기물처리업의 화재 사유가 작업과정 혹은 전기적(설비) 요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른 조치다. 점검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와 공공시설과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 시설 주변 물건적치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명절이나 연휴 전에 다중이용 건축물 화재 관련 위기상황 매뉴얼 점검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주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는 18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감염병 예방 및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2024년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4개구 보건소장, 청주시 35개 읍·면·동 새마을 자율방역 봉사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결의문 낭독, 무사고 기원제,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방역대원들은 취약지역 방역에 앞장서 감염병 없는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무심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각 읍·면·동별로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까지 각종 해충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연간 48회 정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진철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가 각 읍·면·동별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