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오창농협친환경잡곡센터에서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농협 간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1억 4,900만원을 들여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감자 포장재, 감자선별비, 해태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0억 1,900만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