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개발도상국 육상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을 8회 연속 유치해 세계 수준의 국내외 육상지도자 배출과 스포츠를 통한 연대와 화합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개발도상국 육상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케냐, 미얀마, 인도 등 20개국 20명의 국제지도자와 30명의 국내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세계육상연맹(WA)공인 2급 과정, 운동생리학 세미나 등 선진 육상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본국의 차세대 육상 선수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아울러, 11월 17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대한육상연맹 임원, 국내‧외 육상지도자 등이 모여 본 사업의 가치와 육상종목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교육과정을 위해 대구를 찾아온 국내외 지도자들에게 대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청년센터는 11월 17일 오후 7시, 복합문화공간 무영당에서 ‘2023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공유회’를 개최해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1년간의 활동 및 성과를 보고하고 6개 분과별 정책제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대구청정넷은 대구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청년 참여기구로 2019년에 기존의 청년위원회와 청년ON이 ‘청년정책네트워크’로 통합됐다. 올해는 제5기로 대구 거주 및 활동 청년 59명이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년문제를 청년 스스로가 해결하기 위해 청년문제 점검, 개선 방안 모색, 정책 모니터링, 청년정책 의견제시 및 자문 등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을 했다. 제5기 청정넷 위원들은 정책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구·군 청년 참여기구 교류, 대구-광주 청년 달빛교류 등 청년 참여기구와의 연대를 통해 청년층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했고, 대구청년주간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전국 청정넷 교류회 개최 등 단순 참여자가 아닌 정책 주도자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왔다. 2023 청정넷 최종공유회는 제5기 위원들의 1년간의 활동 및 성과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래산업을 위한 구조 개편과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대구의 재도약과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신임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고, 2013년 경상남도 공보특별보좌관, 2014년 경상남도 도지사 비서실장 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10년 이상 보좌해 왔다. 특히, 2022년 7월 대구광역시 시정혁신특보, 2023년 5월 정책혁신특보를 거치면서 공공기관 통폐합, 대형마트 평일 휴무 최초 전환 등 혁신 성공사례를 만들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이 될 4대 특구(기회발전·도심융합·문화·교육특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11월 17일 산격청사에서 임용장을 받고,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상황실 운영, 비상근무체계 가동 등 선제대응에 나선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기상특보 예보 시에는 13개 협업 부서 및 구·군별 비상근무 태세 돌입, 대설·한파 대비 시민의 생명과 재산, 취약계층,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의 중점사항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기온·강수량·적설 등 모든 요소에서 변동폭이 커지면서 자연재해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겨울 대구의 기온은 평년(1991년~2020년 30년간, 12~2월 평균기온 2.6℃)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12~2월 누적 강수량 61.5㎜)과 비슷하거나 많은 확률이 높다. 대구광역시 대설, 한파 대비 세부 추진계획 사항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연중무휴 24시간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강설예보·한파특보에 따라 사전대비단계 비상근무부터 비상 3단계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를 실시한다.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체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로 지난 14일, 제설전담팀 제설 장비 작동 훈련과 15일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 재난에 대응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비상근무 준비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12개 상황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제설 장비 및 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대비하고, 특히 제설전담팀을 5개 장비, 24명으로 구성하여 담당구역을 신속하게 책임 제설하고, 교통량이 많은 명덕로 일원에 자동염수살포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파에 대비해 생활밀착형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와 방문 건강 관리 사업을 활용한 안부 확인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 북동중학교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3학년 임소연 학생이 금메달 3관왕 오르는 등 이번 대회에서 메달 7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임소연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금메달 3관왕에 이번 대회에서도 여중부 59kg급 인상 1위·용상 1위·합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학년 김채윤 학생도 여중부 81kg급 인상 2위·용상 1위·합계 1위, 2학년 진두환 학생이 남중부 96kg급 인상 2위를 수상했다. 북동중 역도부(감독 박규범·코치 조수빈 등)는 ▲학년 및 시기별 체계적 훈련 시스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훈련 ▲우수한 감독·코치진의 지도력 등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비롯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다관왕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왔다.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역도 3관왕을 차지한 임소연 학생은 “체급을 올리는 등 변화가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둔 2학년 후배들도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15일과 21일에 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3. 초·중등 성장중심 학생평가 실천연구모임 사례 공유회’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회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원들 간의 성장중심 학생평가 실천연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협력적 배움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5일과 21일에 각각 초등 교원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유회에는 초등 교원들로 구성된 과정중심평가·피드백 및 질문중심 수업·평가 부문 연구모임 9팀(48명)과 중등 교원들로 구성된 서·논·구술형 평가 및 질문중심 수업·평가 부문 연구모임 16팀(75명)이 참여해 ▲과정중심평가·피드백, ▲서·논·구술형 평가, ▲질문중심 수업·평가 등 현장에서 실천한 평가-수업 내용 사례를 모임별로 나눈다. 특히, 21일에 개최되는 중등 사례 공유회의 경우,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수업 프레임워크 개발 결과 보고회’를 함께 진행해 역량함양 중심의 교육과정 실천 방안에 대한 좋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규 대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군위군청과 함께 군위교육발전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2023년 군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군위교육지원청과 군위군청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의원, 군위군 의원,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지역인사 등 12명이 참석해 군위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군위군에 ▲학교운동부 운영비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운영비 지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학생 무료 관람 등 4개 안건에 대해 협조 요청했으며, 군위군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아이사랑 키움터’설치 및 운영 추진 계획 안내, ▲군위 세대 희망 허브센터 건립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군위 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군위군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행복봉사단은 11월 15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연계하여 서구 지역의 경로당 2곳(내서경로당, 홍실2차경로당)을 방문해, 연말 맞이 나눔 물품(행복 박스)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될 행복 박스는 서구 지역 6개 초등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 25명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짝꿍 할머니에게 전달할 목도리와 장갑 외에도 겨울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4월 짝꿍 할머니와 함께 만들고 서로 교환해 길러 온 ▲반려식물 교환, ▲청바지 천을 이용한 소품 제작(업사이클링),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실시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정기적인 경로당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노인 세대를 이해하고, 긍정적 가치관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봉사단’은 4월부터 월 1회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반려식물 기르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요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6일 13시 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안전관리 전문기관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지정 대구지역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 10곳 및 시교육청 안전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결과와 2024년 안전보건 관리 방안 등을 협의한다. 업무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3년 하반기 학교(기관) 전문기관 주요 개선사례 발표 및 공유, ▲2024년 위험성평가 중심 학교(기관) 안전관리 기술지도 지원계획 안내 및 협의, ▲학교(기관) 건설공사 발주 및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안내, ▲2024년 학교(기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지원 계획 안내 및 협의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각급 학교(기관)에서 위험성평가 기반의 자기규율예방체계를 구축해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학생과 교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