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20일 방송영상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2021년 영주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3년 동안 학교폭력 없고 꿈을 키우는 학교를 위해 학생들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장학금 전달과 학생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동성 교장은“2021년, 우리 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우리 학교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해 주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해주는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좌중언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고 꿈을 키우는 영주고등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꼼지락 토털공예 교실’을 18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이 강좌는 김새롬(미술강사)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공예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2월 16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가을리스”를 주제로 낙엽 그리는 방법을 배워보고 색종이와 꾸미기 재료를 이용해 가을 리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결과물을 만들며 창의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2월 9일 14시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안광복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안광복 작가는“철학으로 휴식하라”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 교사로 재직중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철학으로 좋은 삶 가꾸기”를 주제로 스토아, 에피쿠로스 철학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모집 대상자는 청소년 및 성인 40명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11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만남으로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1일, 18일 제주수학체험관에서‘수학 탐구 지도 방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수학 교구를 이용한 도형과 측정 영역 탐구 지도 방법 연수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탐구 능력을 신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중등교원, 초등 영재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수학 탐구보고서 작성 및 지도 방법 연수를 진행하며 주제정하기, 자료 조사, 자료 분석하기 등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수학 탐구 과정 중심의 수학 학습지도 방법을 현장에 적용하여 실제적인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초등 교원의 제주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초등학교 4학년 지역화 교재인 사회과 보완교재'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활용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지역 역사인 탐라사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제주 지역 교원들의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등학교에서 현장 중심의 수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 함덕초 교장이자 현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인 고영철 강사가 이번 연수를 맡아 진행했다. 연수 내용으로 11월 17일 첫날은 사라져가는 제주문화에 대한 이론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11월 18일에는 제주 서부지역의 문화재와 유적지(광령리 고인돌, 고성·상귀리 항파두리토성, 고산1리 신석기유물산포지,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등)를 돌며 현장 체험과 실습 중심의 연수로 운영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 교원의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발간하고 있는 사회과 보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8일 제주 시내 호텔 세미나실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 40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실수업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 운영한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학교 현장 수업 설계 방법 및 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본 연수는 △ 경희여자중학교 강용철 교사의‘미래수업 키워드와 미디어 리터러시’, △ 경기 전곡초등학교 이경원 교사의‘리터러시와 학생 중심 수업 설계’의 주제로 전국 단위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참석한 교사들 간 수업사례 나눔의 자리를 추가로 마련하여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강사들의 실제 수업사례를 전해 들으며 교실 수업 개선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교육과정의 변화와 흐름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어떻게 수업 안에 적용시킬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제11회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영평초 이성우 학생과 제주서중 신하나 학생이 초·중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강점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제고하고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했다. 각 부문별 총 19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영평초등학교 6학년 이성우 어린이가 중국어 발표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특별상)을, 중학교 부문 제주서중 3학년 신하나 학생이 일본어 발표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특별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11회를 맞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서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동기 유발이 된 좋은 기회였으며, 도교육청에서도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세부 심의를 시작한 가운데, 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합동 방문에는 도의회에서는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현기종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제주도에서는 허문정 기획조정실장 등이 함께했다. 국비확보단이 건의한 주요사업 및 증액 요청액은 △제주 연안화물 운송 안정화 지원사업 100억 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245억 8,000만 원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34억 6,000만 원 △장애인거주시설 확충사업 17억 5,000만 원 등 22개 사업, 총 606억여 원 규모다. 김경학 의장은 지난 9월 예산정책협의를 위해 제주에 방문했을 때 도민들에게 힘이 되는 여러 말씀 해줘서 감사하다며, 도정핵심사업은 물론이고 특별히 장애인 거주시설 부족으로 입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20일‘제주시 청년 도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제주시 각 부서에 근무 중인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약 6개월 사업 종료 이후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 제주시 지역자활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받아들여 마련됐다. 제주시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 지역자활센터,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 참여자 등 33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 ㈜카카오,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 3개사를 방문해 기업 현장 견학을 하고, 관계자로부터 기업의 비전, 인재상 등 생생한 취업 관련 설명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말로만 듣던 도내 기업들을실제 방문해 직접 보고 회사의 비전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 멘트 반영하여 수정 예정)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리고, 오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유기동물이 따뜻한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외 입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제주도는 20일 서울 마포구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서 포인핸드, 티웨이항공과 ‘날개를 달아줄개’ 프로젝트로 ‘제주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기동물의 도내 입양 한계를 극복하고 도외로 입양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 동물보호센터는 보호·관리 중인 유기동물의 성별, 체중 등 기본정보뿐 아니라 성향, 건강상태, 질병 검사 정보 등 입양에 필요한 정보를 포인핸드에 제공하게 된다. 포인핸드에서는 자체 운영 입양 홍보 플랫폼(포인핸드)을 통해 제주도 유기동물을 집중 홍보하고, 입양희망자에 대한 교육·상담을 통해 입양 능력 검증 후 입양 대상자를 선정한다. 티웨이항공은 제주도 유기 동물 입양자 중 타 시도 거주자의 반려동물 편도 운송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운송 용기 포함 9㎏ 이내)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 유기견인 ‘귤이’(수컷, 6개월 추정, 믹스견) 가 포인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