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였으며, 9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 문화예술인상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민주시민교육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주민도시위원회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만덕3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 의견청취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지난해 하윤수 교육감이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부산교육의 각종 현안 해결에 큰 효과를 거둔 ‘교육감 만난 Day!’가 올해도 변함없이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온천4구역 입주예정자 40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감 만난 Day!’ 행사를 열었다. ‘교육감 만난 Day!’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부산교육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서구권·원도심 구청장과 만남 등 총 12차례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온천4구역 거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학생 배치계획 및 과밀학급 관련 대책 ▲통학버스 운영 계획 ▲ 온천4구역 통학로 안전대책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입주예정자들은 입주에 따른 우려와 기대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학생 통학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행정인턴 사업’ 참여자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민간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청년의 구직 단념을 방지하여 사회진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계약, 지출, 부산진갤러리 운영, 평생학습관 운영, 동물등록 등 10개 분야, 10명의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부산진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26일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3월 4일부터 6월 말까지 부산진구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경험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부산 동래구 복천동 1번지)에서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전통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해당),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3~6학년 80명, 2011.1.1.~2014.12.31.), 일반부(성인 80명, 2006.1.1.이전 출생자)로 나눠 펼쳐진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현장에서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 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판정한다.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15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일반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만 원이다. 주차는 복천박물관 주차장(무료),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4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1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4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3건 등 총 44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25일부터 2월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5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19회 임시회는 3월 4일에서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해 2024년 2월부터 구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기존 9개 보장항목으로 한정되어 있던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항목을 모든 상해사망(후유장해)으로 그 범위를 대폭 확대 했으며,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군 복무 청년 사망 상해도 새롭게 보장된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전입신고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남구지역 외에서의 피해도 보장되며, 보험료는 남구가 전액 부담한다. 보험금은 2024년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수익자(피해 주민)가 보험사 구민안전 통합상담센터(☏1522-3556)로 문의한 후 직접 청구하면 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사고를 입고도 구민안전보험에 대해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 활동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활기차고 신나는 청렴 공직문화를 조성 하고 청렴 공감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자체 제작한 청렴송을 들으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청렴노래’로 쉽게 접하고, 청렴이 당연한 공직문화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청렴노래와 뮤직 비디오를 제작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콘텐츠에도 응모했다. ‘동래구 청렴송’은 3분 분량으로‘동래의 노래’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개사했으며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뚜기·뚜미’가 제작에 참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기관장 주관 청렴캠페인 실시,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 체결,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뚜기·뚜미 발대식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문화 개선과 소통강화가 향상되어 2023년 청렴도종합평가 2등급을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이기대 해안산책로가 아름답고 신비로운 볼거리를 가득채운 야간 경관 명소로 재탄생한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걷기 명소로 동생말~어울마당까지 총 1,26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난다. 구간 내에는 이기대 아름다운 경관을 야간에도 조망할 수 있는 암반 조명, 구름다리 조명, 반딧불이 조명, 산책로 조명 등이 설치됐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 안전벨 등도 설치가 완료됐다. 야간 산책로는 1월 22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산책하며 즐길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기대를 찾는 많은 분들께서 야간 경관조명을 보고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아름다운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월 19일 오후 5시 사상구청 별관(학감대로 238-14)에서‘사상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구청장, 윤숙희 구의장, 김창석 시의원 및 구의원, 강해원 사상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상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상구청 별관 1층(면적 35㎡)에 위치하며 사무국장 1명, 장애인체육지도자 3명 등 총 4명이 근무한다. 밀착형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市 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3명을 재배치하여 구․군 실정에 맞는 생활체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사상구장애인체육회에서는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학교 등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밀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사상구장애인체육회는 2012년 부산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설립됐으며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볼링, 탁구, 태권도, 뉴스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월 19일 1억 원을 돌파하며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금액 1억 원 돌파의 주인공은 김신혜 씨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상한 기부액 5,000,000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 만에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으며, 총 863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그동안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하동군 등 자매결연도시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화페(e바구페이), 초량어묵, 나전칠기 제품, 부산진성 기념품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답례품을 개발해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달해주신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