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주최 및 주관하고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6회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생활 발명품 만들기’였다. 국내 팀 9팀, 해외 팀 9팀 등 총 18개 팀 54명의 학생들이 환경지킴이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1박 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각자가 속한 팀의 발명품을 열심히 만들어냈다. 본선 대회는 환경지킴이 발명품 아이디어 수립, 환경지킴이 발명품 제작, 제작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금년도 경진대회의 세부 미션은 ‘실생활에서 만들 수 있는 환경지킴이 발명품 제작’이었다. 이에 본선 진출 팀들은 미션 과제를 구현하기 위해 자신들이 평소에 생각해 왔던 아이디어들을 팀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조금씩 발명품 제작 방향을 구체화시켰다. 발명품 제작 방향을 확정한 이후 팀들은 과학관에서 제공한 각종 재료들을 가지고 환경지킴이 발명품 제작에 착수했고 환경지킴이 발명품을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각종 센터와 모터로 표현하여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환경지킴이 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3년 융합혁신지원단에 소속되어 다양한 의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올해만 40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9개 공공 연구소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연구기관 협의체로, 연구기관을 5개 분과(기초소재, 응용소재, 전자부품, 모듈부품, 시스템장비)로 구분하여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시스템장비 분과에 소속되어 기업의 다양한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통산부 융합혁신지원단 소속기관 중 의료분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하고 있다. 기술지원 분야로는 기술정보·설계/해석·시작품 제작/개선·특성평가 및 분석·시제품 제작/개선·사업화 등 기업이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분야는 최근 융·복합, 디지털 전환 등으로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 또한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신속히 움직여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적극적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 노력 중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11월 17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100년 전 대구를 주목하는 ‘1923년 大邱 -100년 전 대구 이야기-’ 작은전시를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100년 전인 1923년 대구에는 눈에 띄게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시민들과 함께 100년 전 대구와 오늘날 대구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했다. 1)1923년 개교한 100년의 역사를 가진 대구공립상업학교·경북도립사범학교(대구사범학교)·관립대구자혜의원 내 사립의학강습소, 2)대구미술전람회 개최 및 벽동사 설립, 만경관과 무영당 서점의 개업 등 문화예술계의 변화, 3)서문시장이 옮겨지고, 전국특산품진열대회가 대구부 협찬으로 경북도청 내에서 열려 대구 상업계에 일어난 큰 변화, 4)대구 역사에서 가장 추웠던 1923년 겨울, 5)사회운동단체들의 변화, 6)대구 도심에 새롭게 들어선 건축물 등에 대해 전시했다. 100년 전 대구에서 일어난 일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당시의 신문기사와 사진, 관련 실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11월 초순까지 ‘경상감영·대구읍성과 대구’를 주제로 역사문화강좌, 답사,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제1부 역사문화강좌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에서 만난 대구 역사’(5월~7월), 제2부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8월), 제3부 역사문화탐방 ‘다 같이 돌자 읍성 한바퀴!’, ‘사라진 대구읍성 주변에서 만나는 대구 역사’(9~10월), 제4부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10~11월, 어린이·청소년 단체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으로 구성하여 총 54회 실시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조선시대 대구읍성 내의 경상감영 관아 범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의 존재와 그 해체과정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이 대구의 중요한 역사임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렸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제1부 313명, 제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11월 11일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다목적홀에서 '2023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대구' 성과공유회 ‘일 더하기 We’를 개최했다. 2023년도 사업 참여 및 차년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참여예술인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간 예술협업 활동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성과공유회 ‘일 더하기 We’를 개최했다. ‘일 더하기 We’는 기업과 예술인의 만남과 1인 업무에서 협업으로 확장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지역의 14개 기업기관에 파견된 예술인 70명의 성과 발표 및 공연, 전시, 상영회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문 예술인들의 환산할 수 없는 창작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예술인과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는 기회가 됐다. 또한, 기업·기관의 이슈를 예술로 풀어낸 작품들을 전시 및 상영회, 공연으로 풀어 지역민들에게도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동 기간은 종료됐지만,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은 이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2023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 : 달구벌+달달하다)는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지속된 지역 소상공인 대상 프로젝트 사업이다.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기념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디저트 업체를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대표 디저트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일주일간 약 24백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 당시 대상을 수상한 ‘앞산샌드’는 이후 지역 및 수도권 대형매장에 입점하는 등 성공적으로 첫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을 통해 5개 상품이 선정됐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여 고객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23년에 선정된 5개 작품 ‘팔공갓파이’(갓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의료원은 11월 14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파견된 신경외과 전문의 김병준 교수와 김명수 교수가 뇌동맥류로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50대 남성 환자에게 코일색전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뇌동맥류란 뇌동맥의 약해진 부분이 흐르는 피의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정상 혈관에 비해 얇고 구조적으로 약해 터지면 출혈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에 대구의료원 뇌혈관센터에서 시행한 코일색전술은 허벅지의 혈관을 통해 카테터라는 가늘고 긴 관을 뇌혈관과 뇌동맥류까지 삽입한 후 뇌동맥류 안을 가느다란 백금 코일로 채워 혈류를 차단하는 시술 방법으로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 대구의료원 뇌혈관센터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와 수술(개두술 및 클립 결찰술, 혈관 내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고 디지털혈관조영촬영장치, 수술현미경 등 최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중증·응급환자 신속 대응을 위해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를 방문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고령층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40배 정도 높지만,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14일 18시 기준, 대구광역시의 65세 이상 연령층의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25.4%로 전국 31.6% 대비 다소 낮은 상태이고, 독감 접종률 77.5% 와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장도 코로나19·독감 동시접종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이전에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겨울철 유행에 대비해 노인들의 접종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노인회 소속 임원들부터 백신접종 솔선 참여로 백신접종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접종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6일, 달성군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대구시, 달성군청, 경찰서, 소방서, 성매매 상담소와 함께 ‘민·관·경 성매매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19년부터 대구광역시 유관부서, 구·군, 지방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 상담소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성매매방지 민관 합동점검의 날로 지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지역에서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8개 구·군 58개조 260명이 참가해 622개 업소를 합동점검했다. 이번 2023년도 마지막 합동점검은 달성군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4개조 2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성매매 근절 예방 캠페인,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 행위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성매매 유해환경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성매매 상담소(힘내, 민들레)는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을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입수능일 당일 수험생들이 동성로 CGV, 대백인근, 클럽골목 등에 밀집할 가능성에 대비해 CCTV 스마트 관제, 현장 순찰, 청소년 지도 캠페인 등 다중밀집 상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CCTV 스마트 관제 및 현장 순찰,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대구광역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동성로 일대 및 8개 구·군 주요 인파밀집지역의 다중밀집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소방, 경찰 등과 협업을 통해 동성로 등 현장 안전순찰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이 방문할 수 없는 클럽 등에 수험생이 유입되지 않도록 관련 지도 단속도 추진할 예정이다.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쉼터 아웃리치 활동 전개 11월 16일 당일 2.28기념공원을 거점으로 하여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70여 명이 참석해 위기 청소년 보호 활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11월 17일에는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에서 2.28기념공원 및 동성로 일대에서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거리 상담활동, 체험부스 운영, 가출예방 캠페인, 업소 방문을 통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