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축제의 계절을 가을 맞아 4곳(울산번개시장,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의 전통시장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관내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25일 울산번개시장 ‘제17회 울산번개시장 사랑축제’를 시작으로 26일 ㈜신정시장 한마음큰잔치가 개최되고, 다음달 17일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와 25일 야음상가시장 한마음축제가 잇따라 열린. 25일 열린 울산번개시장 ‘제17회 울산번개시장 사랑축제’는 전자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500여명의 고객, 상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선정된 울산번개시장은 카카오톡 채널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카카오 장바구니 500개, 각티슈 340세트를 나눠주고, 디지털전통시장 홍보에 힘을 쏟았다. 또한, 상인회에서 방문한 구민들을 위해 비빔밥 400인 분을 준비해 시장의 정취를 함께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신정시장 상인회(회장 손병길)가 마련한 ‘제8회 ㈜신정시장 한마음 큰잔치’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50% 가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5일 국내 여행 및 고래문화특구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호텔 울산(총지배인 김성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호텔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 남구 관광 상품 및 기념품 공동 개발 ▲ 울산 남구 기념품 판매 전시장 운영 ▲ 국내 여행객 및 투숙객 대상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홍보 및 방문 안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공단은 2016년 4월 롯데호텔 울산과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고래문화특구 인프라 확충 및 관광 유형의 변화에 따라 국내 여행 및 고래문화특구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업 과제 발굴에도 협조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의견을 교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래문화특구 운영에 대한 공동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추진 중인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통합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풍 및 돌발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하천진입로에 출입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충북, 경북 등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적은 강우량으로도 하천산책로가 침수되는 도심하천 특성상 하천진입로의 선제적 통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여천천 내 출입차단시설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여천천 33개소, 무거천 39개소 등 총 72개소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된 출입차단시설은 벨트형식의 안전띠를 원터치로 체결하고, 진입통제 안내판을 설치해 통제의 신속성, 가시성 및 재난안내의 전달성이 간결해 졌다. 특히, 인력으로 일일이 안전띠를 둘러 통제하는 방식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내년에 침수우려가 높은 관내 하천진입로 6개소를 선정하여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자동차단시설은 수위측정 기반의 자동차단기와 관찰카메라(cctv) 등으로 구성되며, 산책로 침수 시 자동으로 진입로를 차단하게 된다. 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맞춤형 JOB매칭데이-취업성공마침표! 일 만난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3회 차로 운영된 ‘맞춤형 JOB매칭데이’는 기존의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대신 급변하는 채용시장의 미스매칭을 해결했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현장면접의 기회를 늘려주려 주기 위해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운영한 구인・구직행사로 남구가 찾은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맞춤형 JOB매칭데이’는 애초 구인기업 8개사를 모집 예정이었으나 16개사가 직・간접으로 참여했다. 구인인원은 36명을 모집했으며, 1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1, 2회 차에 이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현장면접 이외에도 지문적성검사 , 별별직업(향기치유사), 건강상담, 재무상담,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의지를 높였다. 또한, 여성내일이음센터 직업훈련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차(Tea)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 큰 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상구 상임이사)은 25일 신정3동에 위치한 ‘공립형 꿈드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에서 △ 시설 내·외부 청소 및 소독 △ 방과 후 급식 보조 및 설거지 △ 그리기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참여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구 상임이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5일 오후 2시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쉼터에서 ‘위기가구 통합사례 관리 대상자 자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담당 공무원 3명, 사례관리사 1명, 사례관리 자문위원 3명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호자가 없는 홀몸어르신, 정신질환·주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등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및 생활실태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 관계자는 “위기가정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발달장애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작품을 선보이는 ‘상상PLUS 4季(사계)’ 전시회가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주민 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 7명과 사회복지사 3명은 ‘사계절’을 주제로 함께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애 예술작가 7명이 각각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아낸 △대중 미술(팝아트) 자화상 △멋글씨(캘리그래피) △풍경화 △공예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 6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인스타그램 구독(SNS 팔로우) 및 현장 방명록 작성 행사를 진행하며,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울산큰애기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중구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진구)가 10월 25일 오후 8시 30분 중구다목적구장에서 ‘2023년 녹색성장 생활실천 및 가정사랑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원들은 각 동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행사장 주변을 돌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국민운동단체 가운데 하나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13개 동(洞) 회원 4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저소득·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과 모범청소년 진로탐색 및 역사유적 탐방 행사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구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운동단체의 사회적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0월 13일 울산시 주관으로 열린 ‘2023년도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는 토지정보업무 분야 우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울산 지역 5개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민원지적과 박선희 주무관은 ‘챗 GPT를 활용한 지적 AI 도입방안’을 주제로, 지적 행정 분야에 챗GPT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박 주무관은 오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창의적인 생각,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발전 및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5일 오후 2시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 앞(중구 종가로 452일원)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 7765부대 3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세민병원,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지역 자율방재단,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폭설로 인한 긴급 제설작업 실시 및 차량 8중 추돌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 구급·구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재난 발생 시 임무와 역할 등을 숙지하고,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중구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맞춰 실제 재난 대응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연계’ 방식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 상황전파·보고·지휘 등 모든 훈련 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