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4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수성구 종합사회복지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공유, 역할 제고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1인 가구 고립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각 복지관에서 권역별로 시행한 사업의 내용과 경과를 발표했다. 또, 각 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 밀착 복지서비스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종합사회복지관에 체계적 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4일 칠성동 별별상상디자인센터에서 칠성동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나무도마를 직접 만드는 공예 체험을 했다. 공예 체험은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짝을 이루어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도마를 갖게 되어 설렌다.”며, “체험 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어른들의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관내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은 11월 13일 2023학년도 수능 전 청소년유해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격3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경북대학교 학생 등 민·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과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긴장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고, 청소년 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인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업해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은희 산격3동장은 “산격3동도 수능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4일 주민들의 폐기물 배출과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민 차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자원순환시설 주민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하수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병합처리하는 신천사업소(하수 및 음식물처리장), 폐기물을 고형연료로 재활용하여 발전하는 그린에너지센터(SRF), 폐기물 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연료화하는 환경자원사업소(매립장)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견학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금까지 폐기물을 배출한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한 후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과 폐기물 감축을 위한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됐다고 얘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견학에 참석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친환경 정책을 통해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주민의 공감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재단임원, 후원인,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2023 미래의 주인 참된 인재를 위해 꿈·나눔·희망‘이라는 주제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후원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에게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의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2023년 특기장학생 재능공연으로 호산초 6학년 정혜인 학생의 삼월삼진날 자작거리에 나가 비녀를 사고 기뻐하는 여인네의 모습을 표현한 창작 한국무용과 영남대 3학년 김인선 학생의 ’한강수타령, 밀양아리랑, 경북궁타령‘ 민요메들리로 식전공연을 시작했다. 지금의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인 및 후원업체에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2명)와 희망이웃 현판(4개소)을 전달하고, 성적우수, 저소득주민자녀, 특기 장학생 및 검정고시 성적우수 청소년 장학금 등 총 93명에게 12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모범장학생 6명에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이웃으로서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가지고 뜻을 모아준 대신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 육성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선도 및 복지에 앞장서며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5명의 모범청소년에게 총 4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중앙로역 대현프리몰 지하상가(국채보상로 지하 580, I열 1~10호)에서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은 대구 중구 지역 청년 스타트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청년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를 위탁 운영중인 (사)대경문화관광콘텐츠협회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한 청년기업 및 대구 중구 소재 청년기업들이 1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인테리어 소품, 자체 캐릭터 제작 제품, 디저트, 패션잡화 등을 판매하고, 네일아트 앱 체험, 원데이 향수만들기 체험, 레트로 필름사진 촬영 체험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행사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룰렛돌리기 등 현장이벤트와 거리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현프리몰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 충남 아산시 모나밸리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설적을 평가해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22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총 359개의 사업 중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31개의 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그중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대구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구는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수사례명 : 마을주민과 도시재생이 만나 낡은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다.)’이 천주교 대구대교구, 수녀원, 성모당 등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자산과 연계해 쇠퇴하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온점을 인정받았으며, 아동 보육 및 방과 후 프로그램, 고령층 자립 지원, 마을 꾸미기, 마을 아카이빙 및 마을 브랜드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에 위치한 더샵인뮤즈어린이집은 지난 14일, 불로봉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만 6천5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더샵인뮤즈어린이집이 ‘행복나눔바자회’를 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표은진 더샵인뮤즈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나눔에 대해 몸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말숙 불로봉무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귀한 나눔을 실천한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불로봉무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효목1동 봉사단체 다조봉사회는 지난 14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서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공원 인근 경로당 어르신께 라면 등 간식 50상자를 전달했다. ‘다조 봉사회’는 나누고 베푸는 봉사단체로, 2014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과 짜장면 점심 봉사 등 꾸준한 나눔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권용기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 동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